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복귀 준비' 어도어…뉴진스는 "학폭 피해자에 '돌아가라'는 것"
7,729 17
2025.07.24 23:19
7,729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6661?sid=10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그룹 뉴진스(NJZ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뉴진스 상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그룹 뉴진스(NJZ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뉴진스 상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추상철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다음달 조정기일을 갖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희일)는 24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청구 소송의 세 번째 변론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어도어 측은 "연습생에 대해 대규모로 투자했는데 연습생이 연예인으로 성공한 후 변심한 사건"이라며 "데뷔 2년 만에 전속계약 파기를 선언하고 어도어를 이탈한 것은 전속계약에 명백히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이 유지되면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지원 하에 최상의 연예활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신규 정규앨범 발매를 위한 후보곡을 추리는 등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의 배후에 있다면서 "민희진이 프로듀서를 그만뒀기 때문에 전속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뉴진스 측 주장 역시 전속계약의 핵심 전제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측은 이에 반박했다.

뉴진스 측 대리인은 "휴대전화 유심을 바꿔 끼면 기계는 동일하지만 내 휴대전화가 아닌 것"이라며 "지금의 어도어는 뉴진스를 지원했던 임직원이 다 퇴사해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어도어에서 축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지난해 4월 감사를 했으나 민희진의 배임 행위에 대해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다. 잘못된 프레임 속에서 뉴진스만 고통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뉴진스에게) 하이브로 돌아오라는 것은 학폭 피해자에게 '돌아가서 견디라'는 것과 같다"며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라고 호소했다.

뉴진스 측은 "멤버들을 놓아달라. 그게 아니라면 지난해 4월 멤버들이 신뢰했던 어도어로 돌려놔달라. 그러면 어도어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어도어로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장을 열어주시길 요청한다"고 조정 절차를 언급했다.

이날 양측의 변론은 종결됐고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오후 2시를 조정기일로 지정하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정이 성립하면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조정이 불발될 경우에 대비해 선고기일을 오는 10월 30일로 잠정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6월 뉴진스의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항고를 기각하면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에서 임의로 이탈해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하는 경우 모든 성과를 사실상 독점할 수 있지만 어도어는 그간의 투자 성과를 모두 상실하는 심각한 불이익을 입게 된다"고 판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0 03.19 62,8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6,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4,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38 이슈 광화문에서 몇만명 공연한다는 핑계로 공연 보지도 않는 사람들까지 불심검문 당하라고 응원봉 들고 겨울내 내 시위 참여한게 아니다 18:39 9
3029437 이슈 이란 "전기와 작별할 준비를 하라" 18:39 28
3029436 유머 어제 인스파 공연으로 큰 깨달음을 얻은 아이브 팬콘 신문물 3 18:37 407
3029435 이슈 고딩 딸이 집에 있는 딸기 케이크 먹어도 되냐고 연락이 왔다 38 18:36 1,524
3029434 이슈 죽음에 기뻐하는 트럼프 18:35 511
3029433 이슈 39년전 김대중 전 대통령 여의도 유세때 130만 인파 모였을때 모습이라함 20 18:34 988
3029432 이슈 방탄 진 인생84 기안 유튜브 출연+투샷 10 18:34 838
3029431 유머 출출한 주말 오후, 폭신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에 우유 한잔 어때? 18:34 264
3029430 기사/뉴스 집진시설 기름때 火 키워… 불법증축 복층서 사망자 몰렸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2 18:33 178
3029429 유머 1인 45,000원에 무제한 한우 먹기 4 18:33 775
3029428 이슈 캐치캐치 무대에 예나 대신 토끼 올라온 거 같은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5 18:31 593
3029427 이슈 방탄소년단 [SWIM] 초동 (2일차 종료) 13 18:31 1,530
3029426 이슈 오늘 딱 5주년 된 엔딩까지 완벽했던 발레 드라마 <나빌레라> 6 18:31 426
3029425 이슈 중국 숏폼드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인 ai배우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함 15 18:30 1,943
3029424 이슈 [환승연애4] 드디어 만나게 된 백현과 백현 18:30 499
3029423 유머 얘들아 요새 너네 썸타던 건 좀 어때? 말해봐봐 근데 남자들은 못 알아듣게 화장품 리뷰하는 것처럼 말해줘 🤭 1 18:30 431
3029422 이슈 오늘자 호응 쩌는 라이즈 롤라팔루자 브라질 무대ㄷㄷ 14 18:28 828
3029421 유머 하루종일 광화문 10만 인파로 언플 중인 하이브 25 18:28 1,285
3029420 유머 내 엉덩이 본거야? 7 18:26 1,135
3029419 이슈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잠시 박스에 넣어뒀는데 일어난 일 10 18:26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