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롤스로이스 사건' 반전…수사 경찰 간부 억대 향응
9,106 52
2025.07.24 21:17
9,106 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78244?sid=001

 

https://tv.naver.com/v/80974985

 

<앵커>

2년 전 서울 강남에서 마약류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 기억나실 겁니다. 경찰이 지난해 이 가해자가 속한 불법 투자 리딩방 조직을 대대적으로 수사했는데,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경찰 간부가 리딩방 관계자로부터 1억 원대의 호화 접대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3년 마약류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2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

사고 직후 피해자 구호 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가해 운전자가 뚜렷한 직업도 없이 호화 생활을 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형사기동대와 금융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대까지 투입해 가해 운전자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100명 넘는 불법 조직 일당을 일망타진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도 했습니다.

[당시 경찰 브리핑 (지난해 6월 5일) : 수사 결과 불법 리딩방을 운영하며, 각종 금융 범죄를 저지르거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총책 등 101명을 검거하고.]

그런데, 이 수사에 참여했던 한 경찰 간부가 해당 사건 관계자로부터 거액의 접대를 받은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롤스로이스 사건에 연루된 불법 리딩방 조직 관련자 B 씨가 고급 유흥주점에서 이 사건 수사를 맡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소속 A 경정에게 수차례에 걸쳐 접대와 향응을 제공한 겁니다.

A 경정은 한 병에 600만 원 넘는 샴페인 등 1억 원 이상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B 씨를 불법 투자 리딩방 조직의 배후 총책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A 경정 측 변호인은 SBS에 "당시 사건 관련자인지 모른 채 지인이 불러서 같이 술을 마셨을 뿐"이라면서 술 접대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공무원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접대를 대가로 수사 무마나 수사 정보 유출이 있었는지를 파악 중인 검찰은 조만간 A 씨를 뇌물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5 01.08 30,3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6,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71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비밀정원" 23:33 4
2957570 이슈 타이밍이 웃긴 판사 이한영 드라마씬(feat.뉴스속보) 5 23:33 184
2957569 이슈 홍콩 느와르의 시작 '영웅본색‘ 이야기.jpg 23:32 60
2957568 팁/유용/추천 올데프 베일리 노래 취향 #3 23:31 59
2957567 유머 신호를 철저히 지키는 배달기사님들 23:30 141
2957566 이슈 찐 판다 출신 아이돌의 에이핑크 Love Me More 챌린지 1 23:30 155
2957565 이슈 킥플립 막내로 살아남는 법(feat.단체계랄) 23:30 66
2957564 유머 노예와 친구의 차이 (카데고리 유 머) 6 23:27 643
2957563 유머 말들이 좋아하는 간식순위(경주마) 2 23:26 100
2957562 이슈 김세정 - 태양계 (Prod. By 적재)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3 23:26 97
2957561 유머 이제 사람과 로봇이 상생하는 시대는 지났다 3 23:26 624
2957560 정보 오늘 모범택시에 장성철이 군부대 들어간 방법이 실화인 이유 3 23:24 1,394
2957559 이슈 로켓단 로사 머리내렸을때.jpg 5 23:24 1,006
2957558 이슈 하츠투하츠 막내 예온 데뷔 이래 최초 반말 사건...twt 8 23:23 532
2957557 이슈 베리베리의_7주년을_불러줘💜🤍 23:22 49
2957556 이슈 이슬아 작가 신작 주인공이 된 여돌 4 23:22 893
2957555 유머 팬 데이트 상대가 본인인 줄 알고 기대했던 엔믹스 배이 6 23:21 372
2957554 이슈 준법 정신 투철한 배달 라이더 15 23:19 874
2957553 이슈 뎡배 모범택시 카테 ㄹㅇ 난리난 오늘자 모택 에피소드.... (feat.이게벌써나온다고) 44 23:18 4,283
2957552 이슈 과거 이란이 처녀 정치범들에게 저지른 짓 8 23:1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