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친에 차이고 "결혼 못 한 거 엄마 탓" 무차별 주먹질
7,593 34
2025.07.24 16:10
7,593 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73375?sid=001

 

"엄마 때문 결혼 못 했다...건들지 말라"
헤어지기 전날에도 어머니 폭행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여자친구와 헤어져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애꿎은 엄마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존속상해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을 상해한 경우 일반 상해죄보다 가중처벌되는 범죄다.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에 화가 나 엄마에 화풀이했다. A씨는 “엄마 때문에 결혼 못 했다”며 “성질 건들지 말라”고 으름장을 놨다.

A씨 폭행은 상습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범행이 일어나기 전날에도 어머니에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B씨가 식초로 거실 청소를 하는 것에 화가 나 주먹과 발로 B씨를 폭행했다.

아들에게 폭행당한 B씨는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온몸 곳곳에 멍과 타박상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 부장판사는 “존속인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반복 구타해 그 죄질과 범정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다만 잘못을 시인하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존속상해는 2021년 347건, 2022년 274건, 2023년 344건으로 300건 전후로 집계됐다. 존속폭행의 경우 2021년 2155건, 2022년 1919건, 2023년 1818건으로 매년 1800건 이상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특히 촉법소년의 존속상해·존속폭행 건수는 2014년 1건에서 2022년 96건으로 폭증했다.

전문가들은 가족 내 반복적인 폭력과 갈등이 누적될 경우 결국 살인이라는 극단적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초기 단계에서부터 경찰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43 00:05 12,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6,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87,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7,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0,6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531 이슈 2013년 그 해 전세계 씹어먹었던 메가히트곡 노래 삼대장 12:48 5
3005530 정치 핫게 이재명이 정치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시기 대법 판결 앞두고 썼던 페북 글 12:48 14
3005529 기사/뉴스 삼전 살래? 비트코인 살래? 삼전 시총 비트코인 턱밑 3 12:46 260
3005528 이슈 내새끼의 연애 2 메기남.jpg 7 12:44 628
3005527 기사/뉴스 박지훈,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2026년 2월...1위 3 12:44 193
3005526 이슈 이게 바로 영화지 이맛에 영화보지 2 12:43 216
3005525 이슈 블랙핑크 - 'GO' 멜론 일간 13위 3 12:42 131
3005524 이슈 에드시런 노래중에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초대박난 히트곡인데 핫백 1위 못해본 노래 3 12:42 431
3005523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10위 (🔺2) 피크 탑텐달성🎉 5 12:41 144
3005522 이슈 [2021년 사건] "군산 악마 아버지 엄벌" 靑청원 딸이 용인 '조카 물고문 살인범' 이었다 5 12:39 728
3005521 이슈 마츠다세이코 내한공연 보고 온 만화.jpg 3 12:38 780
3005520 이슈 상당히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미개했던 1930년대의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작품 8 12:35 820
3005519 유머 “한명회 아래에 ㅗ 떨어짐” - 1덬 : ?? 6 12:34 1,405
3005518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 엔시티 위시 'WISH' 7 12:34 109
3005517 이슈 단종 갈아끼우고 취사병으로 돌아온 박지훈 15 12:32 1,480
3005516 정치 '부정선거 끝장토론' 조회수 500만 기록에…장동혁 "당 차원 TF 구성할 것" 6 12:31 316
3005515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로켓펀치 "CHIQUITA" 1 12:31 72
3005514 이슈 [내새끼의연애] 딸들 스피드에 놀란 아빠들.jpg 1 12:30 1,160
3005513 유머 통화하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jpg 30 12:29 2,168
3005512 정치 국힘 "장동혁, 집 5채 실제로 사용...즉각 매각 어려워" 195 12:29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