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만히 있어"… 전자발찌 차고 의붓딸 방에 들어가 '끔찍한 짓'
8,172 46
2025.07.24 14:22
8,172 46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91063?cds=news_media_pc&type=editn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찬 채 의붓딸을 강제추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은혜)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1월과 2월 의붓딸 B양의 방에 들어가 "가만히 있어"라며 2회에 걸쳐 피해자를 추행하고 성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다. A씨는 여러 차례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다. 아울러 B양이 통금시간을 어기고 자 허락없이 서울에 다녀오자 욕설하며 팔과 종아리 부분을 여러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성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그 누범 기간 중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다시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다"며 징역 7년 등을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심 법정에서 "피고인 측에선 피해자 처벌 불원 의사까지 있어서 양형이 낮아질 것이라고 기대한 것 같다"며 "그렇지만 피고인은 이전에도 성범죄 전력이 3번이나 있다. 그중 하나는 재범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범행은 피고인이 출소 후 새로 가정을 꾸리고 1년 만에 피해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피해자 모친은 가정을 잘 꾸려나가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위험하며 격리 필요성이 있다"며 "피해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실형을 선고해 이들을 격리해야 하는 것"이라며 항소 기각을 요청했다.

(중략)

 

 

어머니는 남자가 성범죄자인거 모르고 재혼했을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4 12.19 59,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0,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40 이슈 쥐치도 맹독성 있는 부류가 있음 1 13:22 97
2942139 이슈 아 ㅅㅂ 이거 한식대첩이엇으면 전남경남충남 아주머니들이 역시 특산물이라고 다른 지방 특산물 훔쳐다내는 서울답게 칼도 남의 거 막 쓴다고 흉봐주는데 아 2 13:21 351
2942138 유머 판교의 명소 6 13:19 532
2942137 이슈 이 모든좆뱅이챌린지가 그냥 냉부고정출연을향한 로드투킹덤처럼느껴짐 2 13:19 303
2942136 정치 정헌율 제2호 공약, 전주 ‘신세계 스타필드’ 유치 추진 선언 13:19 29
2942135 이슈 MC몽이랑 차가원 카톡 내용 (텍혐 주의) 20 13:18 1,789
2942134 유머 임성근셰프가 한식대첩 우승할 수 있던 이유 4 13:18 675
2942133 기사/뉴스 '라스' 설운도, 서운함 폭발…"6년이나 안 불렀다" 제작진 향한 불만 13:17 148
2942132 이슈 한상진 인스타 크리스마스 카드 속 감사인사 (유재석 핑계고) 5 13:16 408
2942131 이슈 조인성한테 미남 배우로 넘어올거냐는 질문 들었다는 박정민 4 13:16 791
2942130 유머 이모가 샤랄라 원피스입고 유치원 픽업와서 좋았던 조카 4 13:16 808
2942129 이슈 베리베리 'VERIVERY'의 마음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자작곡 'only one present!'🎁 13:14 42
2942128 정치 [단독]“文정부 국정상황실장과 진지한 미팅”… 윤영호, 2019년 1월 한학자에 보고 4 13:14 282
2942127 기사/뉴스 설운도, 로제 '아파트' 인기에 "지금은 오피스텔 시대"(라스) 13:14 232
2942126 기사/뉴스 [단독]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 (클릭 내용 주의) 271 13:13 14,778
2942125 기사/뉴스 엔하이픈 선우,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외교부장관상 수상 [공식] 4 13:13 217
2942124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정답 6 13:13 137
2942123 이슈 샤이니 민호 샤넬 챌린지 1 13:11 243
2942122 이슈 곡 보는 눈 장난 아니였다는 서인영이 1인 기획사 시절 발매한 노래들 4 13:11 633
2942121 이슈 타임머신 개발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10 13:11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