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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어린이집서 19개월 아기 얼굴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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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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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5761

 

https://tv.naver.com/v/80898898

 

 

[앵커]
이런 뉴스 나올 때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부모님들 가슴 철렁합니다.

생후 19개월 아이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학대를 받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최다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이집 교사가 물티슈로 두살 배기 아이의 손을 닦다가 입을 세게 때립니다.

아이 머리가 젖혀질 정도로 세게 밀치는가 하면, 손으로 머리를 눌러 풀썩 앉히기도 합니다.

부모가 당시 상황을 떠올려 보라고 하자 아이도 손으로 입을 때리는 시늉을 합니다.

[현장음]
"어떻게 때렸어?"

아이 부모는 나흘치 CCTV를 돌려본 결과 매일 한 번꼴로 학대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합니다.

[어머니]
“마음이 너무 아팠죠. 1년 반이라는 시간을 그 어린이집에서 보낸 거잖아요. 저는 진짜 믿고 보냈고 원장님을 믿고 보냈는데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부모는 과거 이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 때문에 해고된 교사가 '나보다 심한 교사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자녀의 학대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학대 의혹이 제기된 보육 교사는 훈육과정에서 아이에게 세게 힘을 준 적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보육 교사(지난 3일)]
"친구 위로 가서 밟는다거나…그걸 제지하는 그 행동에서 좀 제가 너무 강하게 힘을 준 것 같고…."

어린이집 측은 "피해 아동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면서도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눈 뒤에야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16일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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