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광주 소비쿠폰 색깔 논란에 강기정 시장 공개 사과(종합)
4,571 37
2025.07.23 16:43
4,571 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0782?sid=001

 

경위 조사와 함께 일반용 선불카드와 동일한 스티커 부착키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색깔별로 구분해 지급한 것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7.23. hg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색깔별로 구분해 지급한 것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7.23. hgryu7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색깔별로 구분해 '저소득층을 역차별했다'는 비난을 받은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공개 사과했다. 또 자체적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카드 색을 통일시키기로 했다.

광주시는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별로 구분한데 대해 비난이 끊이질 않자 23일 이를 즉각 바로잡기로 하고 가장 적은 금액의 선불카드로 통일될 수 있도록 다른 색상의 카드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붙여 지급키로 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자치구 주민센터 등에서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선불카드는 일반용(분홍색)과 한부모가정(초록색)·기초생활수급자(남색) 3종으로 구분됐으며, 각각 18만·33만·43만원이 충전돼 있다.

선불카드의 색이 다르게 지급됨에 따라 한부모가정 등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며 항의하는 등의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의 경우 신용카드 등도 만들기 어려워 광주시가 지급하는 선불카드를 선택했는데 오히려 소득 수준을 알 수 있도록 색깔이 구분돼 저소득층의 경우 역차별이 우려돼 제대로 사용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당장 단일화된 선불카드 제작이 불가능해 초록색과 남색 선불카드에 분홍색 스티커를 부착해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이어 일반용과 색깔이 같은 선불카드를 따로 제작해 다음달 말께 지급 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교체를 원할 경우 새카드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광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138만9786명에게 2780억원이 지급된다. 이 중 33만원 대상자는 1만2000여명, 43만원은 4만5000여명이다. 이날까지 40만6167명(29.23%)에게 815억원이 지급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별로 구분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적이며 인권 감수성이 매우 부족한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3색 카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 시장은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지급하면서 금액별, 색깔별로 구분해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생활정도가 노출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부시장 주재로 경위조사를 실시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5 05.06 17,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64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2 02:41 246
3059463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1 02:38 281
3059462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02:36 266
3059461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3 02:27 882
3059460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1 02:26 203
3059459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566
3059458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3 02:16 453
3059457 이슈 어제 하루종일 트위터 뒤집어 놓은 아이들 토론 영상 45 02:15 1,800
3059456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0 02:10 720
3059455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6 02:08 1,355
3059454 유머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11 02:03 1,050
3059453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570
3059452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3 01:59 919
3059451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1 01:58 258
3059450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4 01:55 681
3059449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23 01:49 4,123
3059448 기사/뉴스 신혜선, 최근 가족 여행 "공기랑 다녀온 느낌" (유퀴즈) 5 01:48 1,043
3059447 기사/뉴스 "기저귀에 소변 봐서"…3살 아들 '돌침대'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부 17 01:46 1,045
3059446 이슈 96세가 되었다는 마이클 잭슨 어머니 캐서린 잭슨 (자넷 잭슨 인스타) 3 01:46 1,323
3059445 이슈 3살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계부... 1년 8개월동안 교화가 될까? 3 01:45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