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광주 소비쿠폰 색깔 논란에 강기정 시장 공개 사과(종합)
4,558 37
2025.07.23 16:43
4,558 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0782?sid=001

 

경위 조사와 함께 일반용 선불카드와 동일한 스티커 부착키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색깔별로 구분해 지급한 것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7.23. hg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색깔별로 구분해 지급한 것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7.23. hgryu7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색깔별로 구분해 '저소득층을 역차별했다'는 비난을 받은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공개 사과했다. 또 자체적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카드 색을 통일시키기로 했다.

광주시는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별로 구분한데 대해 비난이 끊이질 않자 23일 이를 즉각 바로잡기로 하고 가장 적은 금액의 선불카드로 통일될 수 있도록 다른 색상의 카드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붙여 지급키로 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자치구 주민센터 등에서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선불카드는 일반용(분홍색)과 한부모가정(초록색)·기초생활수급자(남색) 3종으로 구분됐으며, 각각 18만·33만·43만원이 충전돼 있다.

선불카드의 색이 다르게 지급됨에 따라 한부모가정 등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며 항의하는 등의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의 경우 신용카드 등도 만들기 어려워 광주시가 지급하는 선불카드를 선택했는데 오히려 소득 수준을 알 수 있도록 색깔이 구분돼 저소득층의 경우 역차별이 우려돼 제대로 사용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당장 단일화된 선불카드 제작이 불가능해 초록색과 남색 선불카드에 분홍색 스티커를 부착해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이어 일반용과 색깔이 같은 선불카드를 따로 제작해 다음달 말께 지급 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교체를 원할 경우 새카드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광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138만9786명에게 2780억원이 지급된다. 이 중 33만원 대상자는 1만2000여명, 43만원은 4만5000여명이다. 이날까지 40만6167명(29.23%)에게 815억원이 지급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별로 구분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적이며 인권 감수성이 매우 부족한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3색 카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 시장은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지급하면서 금액별, 색깔별로 구분해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생활정도가 노출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부시장 주재로 경위조사를 실시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77 03.06 23,85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7,4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8,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0,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42,3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710 정치 [속보]국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자 등록 않자 "금일 오후 10시까지 접수기간 연장" 19:12 8
3013709 이슈 수능영어 일타강사의 문항거래 의혹, 브로커의 충격 폭로! 19:12 13
3013708 이슈 2012년 드라마 내딸 서영이.jpg 19:12 33
3013707 이슈 일본 아니고 한국이야 나대면 머리 날아갈때까지 처맞는다 19:11 167
3013706 이슈 여자의 악마 리즈입니다 2 19:11 153
3013705 이슈 [한글자막] 명예영국인 진에게 한국말로 묻다 19:10 164
3013704 이슈 엔시티위시 리쿠의 사촌누나 다카하시 아이가 한국을 좋아하게 된 계기 19:10 278
3013703 유머 우리 기사단 시켜준대 가자 19:09 87
3013702 팁/유용/추천 원근을 이용한 포토카드 사진 찍기 19:09 132
3013701 기사/뉴스 김정관 "美,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시 관세 재인상 없을 것 같다고" 19:09 102
3013700 이슈 월간남친 지수 우는연기.twt 52 19:07 2,405
3013699 이슈 어더해... 가나디커플룩이에요... 3 19:06 541
3013698 이슈 우즈 X 아이브 리즈 '나나나' 챌린지 2 19:04 247
3013697 이슈 님들아 월간남친 그렇게 밤티드 아닙니다. 3 19:04 1,180
3013696 이슈 에스파 공계 릴스 업뎃 - 윈터 뿅! 7 19:03 310
3013695 유머 미안하다 사랑한다 회차별 감정변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9:03 579
3013694 이슈 [🎥] KiiiKiii 키키 'Delulu' Dance Practice 4 19:02 81
3013693 유머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사상 초유의 월요일이 아닌 일요일 인스타 업로드 실수) 7 19:02 812
3013692 이슈 송지효 2006년 궁 시절 비주얼 3 19:02 755
3013691 이슈 이재용이 국내 프로야구에 실망하게 된 계기 28 19:01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