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케네디센터 공연장 이름 '멜라니아' 되나…공화당, 개칭 추진
6,591 48
2025.07.23 13:32
6,591 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24304?sid=103

 

 

공화 "멜라니아 예술 열정 기리려는 것" vs 민주 "센터 장악 시도"
트럼프 '문화전쟁' 주무대 된 케네디센터…명칭 변경 법안 통과는 불투명

 

케네디센터에 온 트럼프와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 6월 11일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를방문한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케네디센터에 온 트럼프와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 6월 11일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를방문한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미국 워싱턴DC의 대표적 공연시설인 케네디센터의 오페라 공연장 이름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이름을 따서 변경하는 방안이 공화당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화계에서 진보적 색채를 빼내는 '문화 전쟁'의 주무대로 케네디센터를 활용하는 상황에서 공화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문화계에 대한 트럼프의 영향력을 더 키우려는 시도라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하원 세출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이름을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오페라 하우스'로 바꾸기 위한 입법 절차에 나섰다.

공화당 의원들은 내무부 등에 대한 내년도 지출법안 수정안에 이 같은 명칭 변경 내용을 포함시켰다.

해당 수정안은 이날 세출위원회에서 채택됐으며, 이후 하원 본회의를 통과하고 상원에서도 60표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입법이 완료된다.

공화당이 53석, 민주당이 47석인 상원 의석 구조상 야당인 민주당 의원 일부가 동의해야 하므로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마이크 심프슨(공화·아이다호)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명칭 변경에 대해 "예술에 대한 그녀(멜라니아 여사)의 열정을 기리는 훌륭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반면 첼리 핑그리(메인) 민주당 하원의원은 "케네디센터를 장악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련의 움직임 가운데 또 하나의 공격일 뿐이다. 이것(명칭 변경)에 대한 대중의 합의가 없다"고 NYT에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인 올해 초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성향 이사들을 해촉하고 자신을 직접 이사회 의장에 '셀프 임명'했다.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에서 "케네디 센터를 매우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곳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더 이상의 드래그쇼(여장 남성 또는 남장 여성의 공연), 반미국주의 프로파간다(선전)는 없다. 오직 최고만"이라며 케네디센터의 공연 방침을 제시하기도 했다.

(중략)


한편 최근 미 의회를 통과한 대규모 감세·지출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은 케네디센터에 2억5천만달러(약 3천44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는 케네디센터가 통상적으로 받던 정부 예산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케네디센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케네디센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오페라 하우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391 00:03 8,2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9,6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6,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0,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727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그룹으로 컴백했는데 솔로로 1위 수상한 곡 2 23:54 210
2991726 이슈 올림픽 프리 경기 앞두고 있는 #차준환 선수입니다. 🙏 2 23:53 277
2991725 이슈 공기질 나쁨순위 1위 찍은 서울 4 23:53 326
2991724 이슈 ‘롯데 도박 파문’ 과연 이들은 무슨 게임을 했을까…‘선수 초대’ 김동혁은 아이폰까지 받았다고? [SS팩트체크] 23:52 138
2991723 유머 연습생때부터 비범했던 하츠투하츠 에이나(노숭이) 2 23:51 282
2991722 이슈 이대호 강민호 연전연승 23:48 708
2991721 정보 중국 공장에서 젤라틴과 전분으로 가짜 새우를 만드는 과정 20 23:47 1,233
2991720 기사/뉴스 최가온, 스키·스노보드 첫 ‘포상금 3억원’ 5 23:47 592
2991719 이슈 하프파이프 최가온 선수의 예선 런🥹 10 23:46 689
2991718 이슈 뉴욕 골드 하우스 설날 행사 참석한 <히티드 라이벌리> 허드슨 윌리엄스 & <브리저튼> 하예린 & <부트캠프> 리암 오 5 23:44 649
2991717 이슈 언제부턴가 방 벽에서 핏자국이 흘러내리는 집 34 23:43 3,445
2991716 기사/뉴스 '전과 논란' 임성근, 방송 중단 후 근황…"본업인 음식점 개업 준비" 8 23:41 1,015
2991715 기사/뉴스 '항생제 기준치 2배 검출'…식약처, 베트남산 수입 새우살 5.8톤 회수 4 23:41 520
2991714 이슈 에코하지 않게 된 에코백 8 23:40 2,046
2991713 정보 엉덩이와 궁둥이 차이점 확실히 알려줄게!!!! 7 23:40 750
2991712 이슈 위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설 음식.jpg 35 23:39 1,768
2991711 유머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난다는 수속성 고양이 5 23:39 588
2991710 유머 이상이 코고는 소리ㅋㅋㅋㅋㅋ 4 23:38 662
2991709 유머 슈퍼카 오너들이 생각하는 사람들 반응과 현실반응 12 23:38 1,035
2991708 이슈 이제 하다하다 살사도 잘하는 레이디 가가.shots 23:37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