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케네디센터 공연장 이름 '멜라니아' 되나…공화당, 개칭 추진
6,598 48
2025.07.23 13:32
6,598 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24304?sid=103

 

 

공화 "멜라니아 예술 열정 기리려는 것" vs 민주 "센터 장악 시도"
트럼프 '문화전쟁' 주무대 된 케네디센터…명칭 변경 법안 통과는 불투명

 

케네디센터에 온 트럼프와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 6월 11일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를방문한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케네디센터에 온 트럼프와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 6월 11일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를방문한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미국 워싱턴DC의 대표적 공연시설인 케네디센터의 오페라 공연장 이름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이름을 따서 변경하는 방안이 공화당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화계에서 진보적 색채를 빼내는 '문화 전쟁'의 주무대로 케네디센터를 활용하는 상황에서 공화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문화계에 대한 트럼프의 영향력을 더 키우려는 시도라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하원 세출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이름을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오페라 하우스'로 바꾸기 위한 입법 절차에 나섰다.

공화당 의원들은 내무부 등에 대한 내년도 지출법안 수정안에 이 같은 명칭 변경 내용을 포함시켰다.

해당 수정안은 이날 세출위원회에서 채택됐으며, 이후 하원 본회의를 통과하고 상원에서도 60표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입법이 완료된다.

공화당이 53석, 민주당이 47석인 상원 의석 구조상 야당인 민주당 의원 일부가 동의해야 하므로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마이크 심프슨(공화·아이다호)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명칭 변경에 대해 "예술에 대한 그녀(멜라니아 여사)의 열정을 기리는 훌륭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반면 첼리 핑그리(메인) 민주당 하원의원은 "케네디센터를 장악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련의 움직임 가운데 또 하나의 공격일 뿐이다. 이것(명칭 변경)에 대한 대중의 합의가 없다"고 NYT에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인 올해 초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성향 이사들을 해촉하고 자신을 직접 이사회 의장에 '셀프 임명'했다.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에서 "케네디 센터를 매우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곳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더 이상의 드래그쇼(여장 남성 또는 남장 여성의 공연), 반미국주의 프로파간다(선전)는 없다. 오직 최고만"이라며 케네디센터의 공연 방침을 제시하기도 했다.

(중략)


한편 최근 미 의회를 통과한 대규모 감세·지출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은 케네디센터에 2억5천만달러(약 3천44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는 케네디센터가 통상적으로 받던 정부 예산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케네디센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케네디센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오페라 하우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88 00:05 8,0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4,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3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103 이슈 보자마자 소름돋는 윙 Phenomenon 해외 리액션영상 13:47 47
3062102 정보 샌디스크(sndk) 주가 근황 13:47 284
3062101 유머 한우 아니면 안 먹는다는 고양이 1 13:46 87
3062100 유머 코스피 7500을 눈앞에 둔 역사적 순간에도 4 13:46 378
3062099 이슈 드레스 입고 계단 올라가는 켄달제너 4 13:44 747
3062098 유머 코스프레에 진심이라 근력운동중인 여자오타쿠 5 13:43 651
3062097 이슈 SPA 브랜드 국내 매출 추이.jpg 22 13:42 767
3062096 이슈 로봇스님 등장 4 13:41 163
3062095 이슈 [유퀴즈 선공개] 개그로는 태티서 이김(?) 괴물 신인 효리수 등장 1 13:41 199
3062094 기사/뉴스 '학부모' 유재석 "세계문학전집은 아직…", 민음사 틈새영업 철벽 방어(유퀴즈) 1 13:41 282
3062093 이슈 공수처, 현직 판사, 변호사 뇌물혐의로 기소 4 13:40 530
3062092 이슈 라이즈 은석 버블 67 13:39 3,255
3062091 기사/뉴스 더윈드 김희수, 활동 중단…불안 증세로 "당분간 5인 체제" 13:38 375
3062090 이슈 한국 축구대표팀 독일 혼혈선수들의 공통점.jpg 1 13:38 424
3062089 이슈 '22일 컴백' 르세라핌, 타이틀곡은 '붐팔라'…"사전에 없는 단어" 호기심 자극 1 13:38 185
3062088 정치 합수본 , 통일교 압수수색 착수 4 13:38 167
3062087 이슈 하이닉스 70 절대 안산다 지금 고점이다 24 13:37 1,904
3062086 이슈 코스피 7500을 향해가는 역사적인 순간에서도 26 13:33 3,003
3062085 이슈 직장내 괴롭힘 썰 1위 후보 11 13:33 1,284
3062084 유머 어딘가 수상한 일본어 학원 광고 10 13:3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