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주민 의원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아닌 기회 제공”.gisa
2,287 84
2025.07.23 13:22
2,287 84

"윤석열식 학사 유연화 없다" 거듭 강조
전공의 요구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수업 시간을 줄이거나 이수해야 할 학점을 깎아주는 윤석열 정부식 유연화는 없다며 '특혜'가 아니라고 했다(사진 출처: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유튜브 방송 화면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수업 시간을 줄이거나 이수해야 할 학점을 깎아주는 윤석열 정부식 유연화는 없다며 '특혜'가 아니라고 했다(사진 출처: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유튜브 방송 화면 갈무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논란에 의사 수급 조치 일환으로 봐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학점 이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진급시키는 ‘윤석열식 유연화’는 없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박 의원은 지난 22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수업 시간을 줄이거나 이수해야 할 학점을 깍아주는 등 소위 윤석열 정부에서 제안했던 유연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복귀해 수업을 듣게 해주는 거 자체가 특혜”라는 시각에 대해 박 의원은 “의대생 이탈로 (1년에 의사가) 250~260명 정도만 배출되고 있다. (복귀가) 지연될수록 신규 의사 배출이 줄고 의료 공백을 메워주는 공중보건의사, 군의관 충당이 안 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며 의사 수급을 위해서라도 빠른 복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의학과(본과) 4학년은 내년 8월 졸업으로 학사 일정을 맞추기로 하면서 의사국가시험 추가 실시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에 대해서도 “추가로 한 번 정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해 의사로 배출될 수 있는 기회를 검토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시험 볼 수 있는 자격을 완화한 건 아니다. 시험 보기 위한 자격을 다 갖춰야 한다”며 “방학 등 틈새를 이용해 정해진 학점을 다 채우고 듣는 것을 전제로 신규 학사 일정을 짜고 있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신규 의사 배출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신규 의사를 평시 수준만큼 배출시키기 위해 이런 부분도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의대생 복귀로 내년 8월 의사국시가 한 차례 추가되면 한 해 배출되는 의사 수가 3,000명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먼저 수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공격당하거나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조치 하겠다”며 “의대 학장, 교수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복귀 의대생을 대상으로 재학생 피해 방지를 위한 서약서 양식을 만들었다.

전공의들이 제시한 대정부 요구안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를 시작해 달라는 취지로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수준과 형태를 갖춘 요구사항”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시한 새로운 요구안은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중 좋은 것도 있지만 문제 있는 방향성을 가진 정책들도 있다. 어차피 재검토와 재고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만 전문가, 국민 등 다양하게 참여해 검토해 봐야 한다. (전공의들이) 해볼 수 있는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연속성 보장에 대한 요구는 특혜가 아닌 “수련 복귀를 위한 물리적 허들 제거”로 봐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전공의들이 수련을 하다 수련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사직서를 내면 입영 대상으로 분류된다. 전공의들이 복귀 후 수련해서 전문의가 되겠다고 선언하더라도 (통지서가 효력이 있으니) 다시 입영 된다. 수련을 할 수 없고 복귀 의미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또 “의료 사고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 요구도 논의를 시작해 달라는 취지”라며 “복지위에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고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환자·시민사회단체, 국민 의견까지 들어가면서 논의를 해 보자고 제안을 해 둔 상태”라고 했다.

의료 공백에 대한 사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잘못된 정책 집행 때문에 (전공의들도) 초기 저항하는 의미에서 이탈한 건데 장기화되면서 본인들도 힘들었겠지만 누구보다 국민, 특히 환자들이 고통 받고 힘들었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어린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공의들도 사실은 그런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단계가 되면 그런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412

목록 스크랩 (0)
댓글 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55 02.24 13,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8,6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2,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5,7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005 기사/뉴스 "7년 폭식증" 허가윤, 포미닛 해체 후 배우 전향 실패···강박·통제 성향('유퀴즈')[순간포착] 21:39 77
3003004 기사/뉴스 소주병으로 목 찔러… 해운대 마린시티 ‘조폭 혈투’ 21:39 24
3003003 이슈 이 중에 가장 슬픈 노래는? 21:38 25
3003002 유머 박지훈 아이돌력을 실시간으로 보는 배우들 1 21:37 499
3003001 정치 요즘 명의 남자라 불리는 수도권 후보 3명 4 21:36 265
3003000 기사/뉴스 허가윤 "갑자기 세상 떠난 오빠, 마지막 모습 잊혀지지 않아" (유퀴즈)[종합] 21:36 377
3002999 유머 짖는 법을 모르는 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1:36 169
3002998 이슈 새끼손가락을 잃은 룰라를 위해 준비된 의전 디테일 1 21:35 460
3002997 유머 금융지주사 담당기자가 오늘 신한은행 본점 방문했다가 박보검 실물 본 후기 12 21:34 648
3002996 유머 단종템 부활 vs 단종 부활 14 21:33 905
3002995 기사/뉴스 60억 위조수표 만든 30대 회사원 덜미 3 21:33 307
3002994 기사/뉴스 김태호 PD “‘마니또 클럽’ 제니 아이디어, ‘무도’처럼 새 시대 열고파”[인터뷰] 1 21:33 168
3002993 유머 부산광역시에서 보존해야 한다는 사투리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21:33 776
3002992 이슈 🎥아이브 BANG BANG with 이영지 40 21:32 612
3002991 팁/유용/추천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Welcome to ZARA 21:32 83
3002990 이슈 골드만삭스 "코스피, 여전히 저평가…올해 5700 간다" ('26.1.26 기사) 4 21:31 628
3002989 정보 💿22년 전 오늘 발매된 보아 日本 2집 「Valenti (라이센스반)」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4)💿 21:30 54
3002988 이슈 아이린sbn: 원숭이그친구예요? 6 21:30 781
3002987 이슈 케이윌 유튜브 나와서 아이브 입덕썰 푸는 야구선수 이정후 7 21:30 382
3002986 이슈 키키 멤버들이 직접 dslr 들고 서로 찍어준 증명사진.jpg 3 21:25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