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상계엄 선포 열흘 뒤 국방일보 1면 - 윤석열은 살리고 이재명은 빼라?‥국방홍보원장의 '깨알 지시'
5,854 15
2025.07.22 20:46
5,854 15

https://youtu.be/e4yBExcx-yM?si=MjH8LF_Kv-Bi6wnA





비상계엄 선포 열흘 뒤 국방일보 1면입니다.

'군 병력 투입은 질서 유지 위한 것'이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장을 제목으로 달았습니다.

2면엔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설 것'이란 발언도 큼지막하게 실렸습니다.

하루 전 작성된 국방일보 지면계획 보고서, 당초 1면 기사로 국방 예산안과 군 사격 훈련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채일 국방홍보원장 지시라며 '외국인 간첩'·'선거 부정'·'병력 최소화'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근거로 내세운 주장들입니다.


'모든 책임 원장'이란 내용도 담겼습니다.

원장 지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궤변을 머릿 기사로 올린 걸로 보이는데, 내부 회의에선 채 원장이 "탄핵 기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는 "총선에서 지면 나라 꼴 거덜난다"는 SNS 메시지를 국방일보 간부에게 보내고, '5·18을 미화한 작품이 장병들의 정신교육에 맞는지 고민해 보자'며 한강 작가 인터뷰에 반대했다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편향된 보도지침은 더 노골화됐습니다.

한미 정상 간 첫 통화가 '가짜뉴스'라는 취지로 언급하며 지면에서 빼라고 주문하고, G7 정상회의 순방관련 기고문도 '망한 회의'라며 삭제하라고 했다는 주장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채 원장이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정치 편향을 지시하고 반대하는 내부 직원은 인사 보복 등으로 탄압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국방부도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KBS 기자 출신인 채 원장은 '윤석열 캠프'를 거쳐 국방홍보원장에 임명됐으며, 임기를 아홉 달 가량 남겨두고 있습니다.

채 원장 측은 "내용 대부분이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않은 것"이라며 "하나하나 반박하지 않겠다"고 알려왔습니다.



MBC뉴스 손하늘 기자

영상취재: 이주영, 이원석 / 영상편집: 김현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808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34 03.05 30,870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6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7,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7,2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1836 기사/뉴스 “성매매 업소 한 달 12번”…주교,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 [핫이슈] 1 14:45 442
411835 기사/뉴스 “발목에 전자발찌”..장성규, “그건 시체” 중고마켓 매너온도 0도 정체에 충격 1 14:41 881
411834 기사/뉴스 “유골 변기에 버려라”…10세 여아 살해범 사망에 친딸이 남긴 말 [핫이슈] 2 14:32 1,416
411833 기사/뉴스 배성우 ‘끝장수사’, 제목 바꾸고 7년만 빛 본다..4월2일 개봉확정(공식) 1 14:22 607
411832 기사/뉴스 '왕사남', 진짜 1500만 갈 판…'천만 달성' 이틀 만에 1100만 넘겼다 8 14:21 676
411831 기사/뉴스 WP “美정보당국, 이란 공격 전 ‘정권 안 무너진다’ 기밀 보고서 작성” 2 14:21 351
411830 기사/뉴스 생후 42일 신생아, 부모와 함께 자다 숨져…경찰 "부검 예정" 28 14:18 3,006
411829 기사/뉴스 ‘한명회’ 유지태부터 ‘막동어멈’ 김수진까지…배우들이 직접 밝힌 천만 소감 1 14:16 705
411828 기사/뉴스 아파트 관리비 9억 빼돌려 쓴 사무소 경리직원…징역 3년 선고 14 14:10 1,593
411827 기사/뉴스 트럼프 갑자기 180도 변덕? “쿠르드족 이란戰 개입 원치 않는다…난 하지 말라고 했다” 10 14:04 660
411826 기사/뉴스 [단독]“가다 서다 반복” 신고에 벤틀리男 체포…차 안 ‘불상의 약물키트’ 발견 6 13:51 1,451
411825 기사/뉴스 '돌싱포맨' 폐지 왜 했나… '아니 근데 진짜!'의 정체성 혼란 7 13:48 2,048
411824 기사/뉴스 이재룡만? 안재욱→탁재훈 줄소환…'짠한형' 음주운전 게스트 '도마' [엑's 이슈] 12 13:45 1,001
411823 기사/뉴스 빨라진 월세화…서울 새 아파트 월세 비중 평균 60% 2 13:38 850
411822 기사/뉴스 아파트 관리비 9억여원 빼돌려 쓴 사무소 경리직원 징역 3년 12 13:37 2,360
41182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얼굴 공개하며 제품 홍보 나서 10 13:27 5,858
411820 기사/뉴스 이재명 '상한제' 예고에 기름값 폭등 주춤…3~4원 올라 13 13:23 1,382
411819 기사/뉴스 ‘두쫀쿠’ 알레르기·치아 파절 사고 속출…소비자원, 안전주의보 발령 10 13:02 3,260
411818 기사/뉴스 年 20% ‘충성론’ 받아 도박·코인하는 김 병장…현역병 대출만 242억 [코주부] 6 12:47 906
411817 기사/뉴스 中왕이, 중일 관계 악화 책임 日에…"무슨 자격으로 내정 간섭하나" 5 12:46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