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비상계엄 선포 열흘 뒤 국방일보 1면 - 윤석열은 살리고 이재명은 빼라?‥국방홍보원장의 '깨알 지시'

무명의 더쿠 | 07-22 | 조회 수 5854

https://youtu.be/e4yBExcx-yM?si=MjH8LF_Kv-Bi6wnA





비상계엄 선포 열흘 뒤 국방일보 1면입니다.

'군 병력 투입은 질서 유지 위한 것'이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장을 제목으로 달았습니다.

2면엔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설 것'이란 발언도 큼지막하게 실렸습니다.

하루 전 작성된 국방일보 지면계획 보고서, 당초 1면 기사로 국방 예산안과 군 사격 훈련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채일 국방홍보원장 지시라며 '외국인 간첩'·'선거 부정'·'병력 최소화'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근거로 내세운 주장들입니다.


'모든 책임 원장'이란 내용도 담겼습니다.

원장 지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궤변을 머릿 기사로 올린 걸로 보이는데, 내부 회의에선 채 원장이 "탄핵 기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는 "총선에서 지면 나라 꼴 거덜난다"는 SNS 메시지를 국방일보 간부에게 보내고, '5·18을 미화한 작품이 장병들의 정신교육에 맞는지 고민해 보자'며 한강 작가 인터뷰에 반대했다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편향된 보도지침은 더 노골화됐습니다.

한미 정상 간 첫 통화가 '가짜뉴스'라는 취지로 언급하며 지면에서 빼라고 주문하고, G7 정상회의 순방관련 기고문도 '망한 회의'라며 삭제하라고 했다는 주장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채 원장이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정치 편향을 지시하고 반대하는 내부 직원은 인사 보복 등으로 탄압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국방부도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KBS 기자 출신인 채 원장은 '윤석열 캠프'를 거쳐 국방홍보원장에 임명됐으며, 임기를 아홉 달 가량 남겨두고 있습니다.

채 원장 측은 "내용 대부분이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않은 것"이라며 "하나하나 반박하지 않겠다"고 알려왔습니다.



MBC뉴스 손하늘 기자

영상취재: 이주영, 이원석 / 영상편집: 김현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8083?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1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서양에서 진짜 크게 난리난 티모시 샬라메 망언
    • 12:45
    • 조회 157
    • 이슈
    • 대학생~사회초년생 여자들이 꼭 해야하는 척 2가지
    • 12:42
    • 조회 515
    • 이슈
    2
    • 지창욱이 또 가져감
    • 12:40
    • 조회 984
    • 이슈
    5
    • 독일에서 이민 온 소년이 성매매로 돈을 벌어 시작되었다는 미국 대표 재벌가.jpg
    • 12:38
    • 조회 1373
    • 이슈
    8
    • 트럼프, "내가 가르쳐주겠다"며 성폭행 시도, FBI 진술서 파장
    • 12:35
    • 조회 1021
    • 이슈
    9
    • 이대형이 말하는 오늘 한일전 경기 흐름…jpg
    • 12:32
    • 조회 1271
    • 이슈
    6
    • 기내식이 잘못나왔지만 그냥 먹음
    • 12:31
    • 조회 1542
    • 이슈
    7
    • 각각 1920~30년대와 1940~50년대에 전세계 여자들 사이에서 유행했었던 정반대 스타일의 패션 트렌드
    • 12:28
    • 조회 946
    • 이슈
    6
    •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중 가장 우울증을 많이 겪는 사람은 맏딸이라고 한다
    • 12:26
    • 조회 1387
    • 이슈
    9
    • 각 시대별로 가장 경제규모(GDP)가 컸던 나라들 1850년부터~2025년까지
    • 12:26
    • 조회 229
    • 이슈
    1
    • 로에베 글로벌 앰버서더로 첫 로에베쇼 참석한 송강 인스타
    • 12:23
    • 조회 804
    • 이슈
    6
    • [WBC] 체코한테 화풀이하는 대만
    • 12:19
    • 조회 1672
    • 이슈
    1
    • 현재 샤넬에서 찐으로 제일 아끼는 모델 근황
    • 12:17
    • 조회 6833
    • 이슈
    59
    •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 당하거나 당할뻔한 여자가 22시간에 1명꼴이라는게 소름돋음
    • 12:16
    • 조회 617
    • 이슈
    4
    • 동방신기 닛산스타디움 공연 티켓 판매 현황
    • 12:16
    • 조회 2202
    • 이슈
    13
    • 팬들한테 꾸준히! 건강하게 살아야한다고 말하는 에스파 닝닝
    • 12:15
    • 조회 655
    • 이슈
    6
    • 안녕하세요, 현재 저희는 더이상 학내 고발로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여러분께 간절히 도움을 청합니다.
    • 12:13
    • 조회 3636
    • 이슈
    33
    • 네이버 프로필에 천만 트로피 붙은 <왕과사는남자> 배우들
    • 12:12
    • 조회 2113
    • 이슈
    26
    • 아침부터 기분 잡친다
    • 12:11
    • 조회 2143
    • 이슈
    23
    • 걸그룹이 보여줄수있는 컨셉츄얼+실력의 정점이라 생각하는 활동곡
    • 12:09
    • 조회 991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