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구속 기각…"상당성 인정 어려워"
4,805 18
2025.07.21 20:53
4,805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4826?sid=001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3시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를 받는 김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끝에 이같이 정했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기본적인 증거들 수집된 점, 수사절차에서의 피의자의 출석 상황 및 진술 태도, 피의자의 경력, 주거 및 가족관계, 현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국가 안보의 위협을 초래한 혐의가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다만 이번 구속 영장에는 외환 관련 혐의는 빠지고, 김 사령관이 무인기 작전과 관련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작전 내용을 숨기려 한 혐의 등이 적혔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드론사령부 등 24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외환 관련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지난 17일 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소환 조사 하루 뒤인 지난 18일 김 사령관을 긴급체포한 뒤 긴급체포 시한이 지나기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사령관의 신병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의 외환 의혹 관련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심사에는 구속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서 특검팀에서 김형수 특검보와 오상연 부부장검사 등 검사 5명이 참석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 신병을 확보해 향후 외환 사건 관련 윤 전 대통령과의 지시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예정이었다. 다만 법원은 아직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 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김 사령관 측은 지속적으로 "당시 작전 목적은 비상계엄과 무관한 오물풍선 대응이었다. 합참에 보고된 정당한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허위공문서 작성과 관련해선 "군사기밀 작전과 관련해 어쩔 수 없던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326 00:05 4,3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3,5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8,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5,7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244 기사/뉴스 '차은우→김선호' 연예계 탈세 논란…28년차 배우, 박탈감에 "자괴감 들어" ('뉴스토리') 1 12:07 359
3011243 이슈 박지훈 포카(포토카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만1286%나 급증했다고 함 12:07 98
3011242 이슈 장항준의 연기력 2 12:06 174
3011241 이슈 석션(나르샤 권혁수 MJ 나현영) - '앓던니' MV 1 12:06 46
3011240 정보 '키키’가 배달하는 4K 힐링 한 조각 <마녀 배달부 키키> 4월 15일 극장 대개봉! 1 12:05 133
3011239 유머 사무실을 화원화한 직원 13 12:04 877
3011238 기사/뉴스 박진영, 전역 후 10kg 감량…윤남노 "빈혈 온다" (냉부해) 1 12:04 496
3011237 이슈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20위 승점 및 최근 5경기 결과 (토트넘 강등 위기ㄷㄷ) 6 12:04 131
3011236 이슈 농심,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 출시…"제로 음료 라인업 확대" 2 12:03 155
3011235 이슈 2011년 <공주의 남자> 수양대군 12:01 454
3011234 정치 "여기가 국힘 느그 땅이가"…보수의 '마지막 방어선' 대구가 흔들린다 9 12:01 352
3011233 기사/뉴스 하예린 “주연 확정되자 주인공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꿔줬어요” 6 12:01 1,006
3011232 이슈 환율로 기묘해진 애플 제품 가격 4 12:01 1,172
3011231 정치 조국 "이준석 화성 당선은 본받을 만해…그런 길 갈 생각" 18 12:00 305
3011230 기사/뉴스 [속보] UAE 두바이~인천 직항편, 운행 재개 12:00 395
3011229 이슈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가 미국과의 계약 파기를 논의중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 5 11:59 750
3011228 이슈 아내몰래 전재산 주식 투자한 사람 30 11:58 2,349
3011227 이슈 맥도날드,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맥모닝 메뉴로 재출시 9 11:57 673
3011226 기사/뉴스 [단독] '촉법소년' 검거 절반이 13세…성범죄는 4년 새 두 배 급증 18 11:57 410
3011225 이슈 한국 성인 독서율로 싸울 필요 없는 이유.jpg 18 11:56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