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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송도 총격사건 알고 보니...생일파티 열어준 아들에 '탕', 손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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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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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이 사실은 아들의 생일이 아닌 피의자인 아버지의 생일날에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사건 당시 손주 2명도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지난 20일은 피의자 A씨의 생일이었다. 이날 아들 B씨는 아내, 자녀들, 지인들과 함께 A씨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하지만 A씨는 밤 9시 30분쯤 파이프 형태로 된 사제 총기를 이용해 아들의 가슴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산탄에 맞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A씨는 21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체포돼 인천으로 압송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거주지에 사제 폭탄물을 설정했다고 진술했으며, 현장 수색 결과 신나와 타이머 등이 포함된 사제 폭발물이 실제로 발견돼 경찰이 안전하게 제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는 조잡한 형태로 피의자가 직접 제작한 것인지 다른 곳에서 구매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총기와 폭발물 제작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cKdhU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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