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판 MAGA’에 열광… 극우 참정당 14석 ‘돌풍’
4,264 9
2025.07.21 13:46
4,264 9
PUtpXe

2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일본판 마가(MAGA)인 ‘일본인 퍼스트’를 내세운 극우정당 참정당이 돌풍을 일으켰다. 태평양전쟁 패배 전 천황제 기반의 과거 일본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참정당의 약진에 우익 포퓰리즘이 아시아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NHK에 따르면 참의원선거 집계 결과 참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14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참정당의 의석수는 선거 대상이 아니었던 1석을 포함해 모두 15석으로 늘었다. 참정당은 참의원에서 단독으로 법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기준(11석)도 넘기게 됐다.

2020년 4월 설립된 참정당의 대약진 비결은 ‘일본인 퍼스트’를 내걸고 사회문제의 원인을 외국인에게 돌리는 음모론을 통해 민심을 파고든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높은 물가 상승과 뒷걸음치는 실질 임금, 양극화에 허덕이는 시민들의 불만을 외국인에게 돌린 것이다. 가미야 소헤이(神谷宗幣) 참정당 대표는 창당 전부터 음모론적 세계관을 퍼뜨려왔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임금이 싼 외국인을 자꾸 끌어들여 일본인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참정당은 △외국인에 의한 부동산 매입 제한 △비숙련·단순노동자 수용 규제 △외국인에 대한 생활보호 중단 △영주권 취득 요건 강화 등 외국인 규제 정책을 내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유럽 극우 정당의 주장과 정책을 채택한 셈이다. 특히 참정당은 이번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권을 국민이 아닌 천황에게 돌리고(1조), 교육칙어를 교육하는(9조) 내용의 새 일본 헌법 초안을 내놓는 등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극우 행보마저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412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7 00:05 3,9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37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1 05:05 163
2959636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7 04:44 853
295963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62
2959634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5 04:36 898
2959633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1 04:35 596
2959632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2 04:34 494
2959631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2 04:31 376
2959630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1 04:30 668
2959629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586
2959628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162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26 04:00 1,334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5 03:58 205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3 03:42 599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0 03:32 1,384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3 03:23 1,928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7 03:21 752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8 03:18 2,270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18 03:16 2,171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5 03:04 400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5 02:53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