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알아보는 소아청소년 비만 소아청소년 비만 주의보
https://www.nhis.or.kr/static/alim/paper/oldpaper/202401/sub/section1_2.html
글 박지영 감수 정인혁(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아청소년 비만, 체질량지수로 가늠
전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2년 11월 발표된 교육부 ‘2021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비만 비율은 2019년보다 약 4%p 증가한 1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의미로, 소아청소년에게 비만이 그만큼 흔한 질환임을 보여준다."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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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증가 추세: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상승 중이며, 우리나라도 2021년 19%로 2019년 대비 약 4%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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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정의 및 진단: 단순 과체중이 아닌 ‘과도한 체지방 축적’ 상태. 소아·청소년은 성별·나이별 BMI 백분위수로 ‘과체중(85 백분위수 이상)’, ‘비만(95 백분위수 이상)’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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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발생 기전: 영아·소아기엔 지방세포 수 증가, 성인기엔 세포 크기 증가, 청소년기는 두 유형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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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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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부모 비만 시 자녀 비만 발생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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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요인(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주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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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운동 부족, 고열량·고당질 식품 섭취, 과다 간식, 스크린 타임 증가, 수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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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심리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약물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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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 이행: 소아·청소년 비만의 60~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이후 대사·심혈관질환 위험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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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동맥경화(어린 시절부터 시작), 제2형 당뇨병, 지방간(지방성 간염·섬유화 가능),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피부 질환, 심리적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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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표: 정상 성장 유지하면서 또래 적정 체중 도달.
"
https://www.ypec.re.kr/mps/youthStat/health/heightAndObesRate?menuId=MENU00743
| 비만율 | ||||
| (단위: %) | ||||
| 연도 | 소계 | 중학교 | 고등학교 | |
| 2006 | 5.9 | 5.2 | 6.6 | |
| 2007 | 5.3 | 4.7 | 6.0 | |
| 2008 | 5.3 | 4.8 | 5.9 | |
| 2009 | 5.1 | 4.9 | 5.4 | |
| 2010 | 5.3 | 5.1 | 5.5 | |
| 2011 | 5.6 | 5.3 | 5.9 | |
| 2012 | 6.2 | 5.7 | 6.7 | |
| 2013 | 6.6 | 5.7 | 7.5 | |
| 2014 | 6.9 | 6.2 | 7.5 | |
| 2015 | 7.5 | 6.1 | 8.7 | |
| 2016 | 9.1 | 7.7 | 10.3 | |
| 2017 | 10.0 | 8.4 | 11.4 | |
| 2018 | 10.8 | 9.1 | 12.3 | |
| 2019 | 11.1 | 9.1 | 12.9 | |
| 2020 | 12.1 | 10.9 | 13.3 | |
| 2021 | 13.5 | 12.1 | 15 | |
| 2022 | 12.1 | 10.3 | 14 | |
| 2023 | 12.0 | 10.4 | 13.7 | |
| 2024 | 12.5 | 10.4 | 14.5 | |
| * 자료 : 교육부·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중·고등학생 대상 | ||||
키워드로 알아보는 소아청소년 비만 소아청소년 비만 주의보
https://www.nhis.or.kr/static/alim/paper/oldpaper/202401/sub/section1_2.html
글 박지영 감수 정인혁(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아청소년 비만, 체질량지수로 가늠
전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2년 11월 발표된 교육부 ‘2021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비만 비율은 2019년보다 약 4%p 증가한 1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의미로, 소아청소년에게 비만이 그만큼 흔한 질환임을 보여준다."
"혹자는 ‘어릴 때 뚱뚱한 건 키로 간다’고 말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비만의 약 60~80%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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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증가 추세: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상승 중이며, 우리나라도 2021년 19%로 2019년 대비 약 4%p 증가.
-
비만 정의 및 진단: 단순 과체중이 아닌 ‘과도한 체지방 축적’ 상태. 소아·청소년은 성별·나이별 BMI 백분위수로 ‘과체중(85 백분위수 이상)’, ‘비만(95 백분위수 이상)’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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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발생 기전: 영아·소아기엔 지방세포 수 증가, 성인기엔 세포 크기 증가, 청소년기는 두 유형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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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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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부모 비만 시 자녀 비만 발생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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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요인(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주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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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운동 부족, 고열량·고당질 식품 섭취, 과다 간식, 스크린 타임 증가, 수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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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심리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약물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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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 이행: 소아·청소년 비만의 60~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이후 대사·심혈관질환 위험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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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동맥경화(어린 시절부터 시작), 제2형 당뇨병, 지방간(지방성 간염·섬유화 가능),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피부 질환, 심리적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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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표: 정상 성장 유지하면서 또래 적정 체중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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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요즘 청소년들보면서, 이전세대보다 문제 현상이 있는것 같다고하면, 누군가들이 항상 `아닌데? 청소년기 특징인데 그러다가 괜찮아지는데? 꼰대질인데?` 란 이야기로 반박하길래.
검색하다가 알게된 수치. 비만율이 이정도 수치로 나올정도로 심각할줄은 몰랐음.
06년 까지는 한자리대 수였던거 보면, 부모들이 그렇게 비만한 유전적 요인은 아닐테고. 환경, 생활습관, 기타등의 문제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