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선우·이진숙 거취 결론 못내고 숙고 길어지는 이재명 대통령, 왜?
4,775 22
2025.07.20 17:44
4,775 22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24205


당초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빠르면 이날 강 후보자와 이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야당 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두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이날 대통령실은 "관련 브리핑 및 공지는 미정"이라며 이날 하루 종일 결론에 대해선 침묵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전날(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공개로 만나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송 원내대표는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강 후보자와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고민해보겠다"고 답했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여당의 김병기 원내대표는 모든 장관 후보자들의 낙마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고민이 길어지는 것은 강 후보자가 현역 의원이라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자의 경우 낙마시 2005년 인사청문 제도 도입 이후 현역 의원이 낙마한 첫 사례가 된다.


한 여권 인사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인사청문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장관직에서 낙마를 했다면 해당 의원이 남은 임기 중 의정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겠나"라며 "또 다음 공천은 제대로 받을 수 있겠나. 정치인의 인생이 달린 문제기 때문에 후보 당사자도, 대통령실도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장관 중 여성의 비중도 고심을 더하는 지점인 것으로 보인다. 

전체 19개 장관(유임) 및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강 후보자, 이 후보자 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다섯 명이다. 이 중 강 후보자와 이 후보자가 낙마해 남성으로 교체된다면 여성 장관 비율은 15.8%에 그친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성 장관 비율이) 30%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정권초 지지율 호조세를 등에 업고 일부 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강 후보자와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자진사퇴든, 지명철회든 결과는 현 정부 1기 내각 구성원의 낙마란 점에서 야권의 빌미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이 경우 '직전 정권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60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8,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83 기사/뉴스 [속보]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유조선 나포 시도중" 22:34 52
2955982 유머 ???: 시즌2는 무한 당근 지옥이라고..? 22:34 88
2955981 이슈 에픽하이 정규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2 22:34 27
2955980 이슈 어떤 신인아이돌에게 관심생겨서 버블구독했다가 알람끄고 까먹엇더니... 이렇게쌓여잇음.twt 1 22:34 202
2955979 이슈 임성근 미담 근황 5 22:33 313
2955978 이슈 idntt(아이덴티티) 'Pretty Boy Swag' (AK) I STUDIO CHOOM ORIGINAL 22:30 32
2955977 유머 자고 일어나 부어서 얼굴 한바가지 된 푸바오 6 22:30 552
2955976 유머 매우 잔인한 복분자 살인사건 43 22:29 2,039
2955975 이슈 코인이 낭만인 이유... 13 22:28 1,083
2955974 이슈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D-7 15 22:27 1,228
2955973 유머 흑백요리사 같은 것도 나중에 역사서에는 그렇게 남게 되는 거 아님 10 22:26 1,608
2955972 유머 유재석 조차 셰프님이아닌 칼장사 바이브 같다고 말하게하는 임짱 ㅋㅋ 13 22:25 1,772
2955971 이슈 조회수 800만 넘은 마라엽떡 릴스 문쌤 앞에서 다시 보여준 츄ㅋㅋㅋ 11 22:24 1,158
2955970 이슈 오세훈이 종묘 앞 고층건물 논란에 언론사들 보고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라고 해서 진짜 해본 결과...jpg 30 22:24 2,102
2955969 유머 한국인들 성격이 얼마나 급한지 알 수 있는 사진들.jpg 6 22:22 2,363
2955968 유머 K 키오스크 vs J 키오스크 비교 21 22:21 2,287
2955967 이슈 두쫀쿠 뇌절 시작 9 22:21 2,076
2955966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중인 지창욱 눈깔 7 22:20 1,141
2955965 이슈 미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107 22:18 3,415
2955964 이슈 요즘 남학생들이 다른 사람 엄마 이름으로 하는 짓 39 22:18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