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영빈관 출입문이 붉은색 래커로 뒤덮였습니다.
중앙에는 '사우디'라고 적혀있습니다.
양옆에도 성인 키높이로 낙서가 칠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청와대 영빈문에 붉은색 래커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격자]
"차 보닛에도 낙서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피해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그분을 데리고 경찰서로 가더라고요."
철문에 칠해졌던 낙서는 거의 다 지워졌는데요.
입간판으로 가려둔 돌기둥엔 붉은 래커 자국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사우디 왕세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재단은 전문 업체를 투입해 1차 복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여성을 입건하고, 응급입원 시켰습니다.
https://naver.me/F6nzB3UQ
현재 영빈관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