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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전협 '새 요구안' 오늘 의결…"양질의 수련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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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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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79933?sid=001

 

19일 의협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 열고 요구안 의결
"젊은 의사들이 중증 핵심 의료 이어갈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려 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성존 비대위원장 오른쪽은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려 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성존 비대위원장 오른쪽은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9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논의를 거쳐 새로운 대정부 요구안을 의결한다.

대전협은 이날 서울 용산 의협 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의·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요구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수련병원 대표를 비롯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하며 출범한 집행부로서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현황을 파악하고자 매주 지역 협의회장 분들과 줌 회의 그리고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비공개 혹은 공개적으로 정치권과의 만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의결되는 요구안은 공식적으로 대화 시 테이블에 올릴 의제들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존 비대위원장은 "중증 핵심 의료는 방치된 채 왜곡되어 왔고, 이대로는 버틸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대가 있을 것"이라며 "해당 의제들은 무너진 중증 핵심 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의료 개혁은 그 방식이 매우 일방적이고 폭압적이었다"며 "저희는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수련을 이어나갈 의지를 잃었지만, 이곳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터전이기에 우리는 한 발씩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상처 입은 젊은 의사들이 다시 중증 핵심 의료를 이어나갈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신뢰를 회복하고 양질의 수련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협은 지난해 2월부터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후 증·감원 논의 △수련병원 전문의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 사고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행정)명령 전면 철회 및 정부 공식 사과 △의료법 제59조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 총 7가지 사항을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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