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단 오를 힘도 없다"더니…본인 석방 걸린 심사엔 '80분 일찍'
5,496 16
2025.07.18 19:37
5,496 16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해달라고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 불과 어제(17일)까지만 해도 계단 오를 힘이 없다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윤 전 대통령은 오늘은 1시간 20분 일찍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그런 만큼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되는데, 서울중앙지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죠.

김태형 기자, 구속적부심 심문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한데, 오늘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변론을 했다고요?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 심문은 오후 4시 15분쯤 마쳤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한 잠깐의 휴식 시간을 빼고 총 4시간 50분간 진행된 심문에서 윤 전 대통령 측과 내란 특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먼저 오전에는 윤 전 대통령 측이 140장 정도의 PPT 자료를 통해 석방의 필요성을 주장했고요.

반대로 오후엔 특검팀이 100장 분량의 PPT 자료를 준비해 구속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를 향해 30분간 거동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직접 발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계단 오를 힘 없다고 어제는 재판에 불출석했는데, 오늘은 30분간 직접 변론을 펼치고 1시간 20분이나 일찍 도착해있던 겁니까?

[기자]


윤 전 대통령은 오전 8시 20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전 9시쯤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심사가 열리는 시간보다 무려 1시간 20분이나 일찍 법원에 도착한 건데요.

앞서 특검 조사를 받을 땐, 오전 9시인 출석 시간을 1시간이나 늦춰 달라며 '시간 다툼'을 벌인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불과 어제만 해도 "계단 오를 힘도 없다"며 내란 재판에 불출석했는데, 당장 석방 문제가 걸려 있는 오늘 심사엔 직접 출석한 겁니다.

[앵커]

그래서 실제 윤석열 전 대통령 건강 상태는 어떻습니까?

[기자]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건강상 문제가 전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로부터 "거동에 문제없다"는 의견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주장은 일방적"이라며 "간 수치 등이 담긴 피검사 자료를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엄살은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지난번엔 법원에서 구속을 취소해 줬는데, 오늘 결과는 어떻게 또 언제쯤 나올 걸로 예상되죠?

[기자]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으로부터 구속 취소 결정을 받아내, 온갖 법 기술을 써서 풀려났단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다릅니다.

특검의 수사권 문제가 없는 데다 구속 기한도 충분히 남았기 때문인데요.

재구속된 뒤 특검의 소환 조사를 계속 거부해 구속 사유였던 '증거인멸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91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17 02.13 12,3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7,3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1,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223 유머 유재석과 키링 분실 사건 17:36 55
2992222 이슈 무려 22년 전에 나온 한국판 서브스턴스라는 드라마 17:36 59
2992221 기사/뉴스 서울성모병원 지을 때 현장감독·영화 출연…나승덕 신부 선종 17:34 216
2992220 이슈 호박속에 완벽히 보존된 깃털로 가득한 공룡 꼬리 14 17:33 663
2992219 이슈 오늘 ㄹㅇ 자비없는 올빽머리한 리한나 게티이미지 7 17:31 699
2992218 유머 너희중에 도넛을 훔쳐먹은 범인이 이써 4 17:31 729
2992217 이슈 타카하시 요코 한국방송 출현! 14 17:30 973
2992216 이슈 수능 상위 10%안에 들었다는 래퍼.jpg 3 17:29 934
2992215 이슈 풍향고 : 어플 못쓰는데 리뷰광공 만난 썰 푼다 26 17:27 2,155
2992214 이슈 강릉시 공무원 이탈 "인사운영 실패" vs "전국적 현상" 11 17:27 651
2992213 유머 미어캣 키우는 영상 3 17:26 247
2992212 기사/뉴스 고소부터 5년..‘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판결 나온다 17:26 86
2992211 유머 엔시티 재현에게 군대에서 가장 힘이 되는 말.x 4 17:25 488
2992210 이슈 갑자기 멜론 역주행 중인데 다들 인정한다는 노래 #낼기붐은온다 5 17:25 535
2992209 이슈 아이브 릴스 레이 장원영 리즈 🎥 다이브를 위해서라면 그냐0 4지 🧆🏃‍♀️ 6 17:24 202
2992208 이슈 딸들을 위한 발렌타인 선물 준비를 하는 아빠 3 17:23 233
2992207 이슈 아이브 가을선배 인스타 업뎃 HAPPY VALENTINE ❥・• 3 17:21 160
2992206 이슈 바비인형 ai 그 자체인 오늘자 아이브 리즈 금발.jpg 5 17:21 932
2992205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인스타 업데이트 (플레이스테이션) 1 17:19 413
2992204 이슈 현재 기세 좋게 떠오르고 있는 하츠네 미쿠 노래...jpg 17:18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