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우로 온라인 전대 결정에 박찬대 "집권여당 자세 아냐" 정청래 "당원들 흔쾌히 수용"
2,485 46
2025.07.18 14:21
2,485 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5971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전국적인 폭우 피해에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첫 일정인 충남권·영남권 순회경선의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18일 결정하자 박찬대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날(18일) 오후 1시 15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 삶보다 우선하는 정치는 없다. 충청, 호남, 영남에 200년 만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하늘이 뚫린 것처럼 쏟아붓는 폭우가 할퀴고 간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국민들께서 망연자실해 계시다"면서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의 첫 당 대표 후보로서 이런 상황에서도 당 대표 선거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제기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충청, 호남, 영남의 대의원, 권리당원들께서 투표에 참여할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 대표 선거를 일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과 지도부에 폭우가 그치고 피해복구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때까지, 당 대표 선거 일정을 중단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국민들께서는 폭우와 싸우고 있다. 집권 여당도 국민과 함께 폭우와 싸워야 한다. 자칫 선거에 매몰돼 있다는 비판으로 집권 여당이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드릴 수도 있는 상황임을 십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 국민들께서 집권 여당 임시지도부가 이재명 정부 집권 초에 맞이한 대형 재난 앞에서 어떤 용단을 내리는지 지켜보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선거 일정 중단 이후 재개 시점과 추후 재개될 선거 일정 등은 모두 지도부의 뜻에 따르겠다"고 글을 마쳤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반면, 정청래 의원은 앞선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의 온라인 전당대회 개최 결정을 두고 "당원들께서도 흔쾌하게 수용하리라 믿는다"고 반기면서 "오직 당원만 믿고 오직 당심만 믿고 가는 당원 대표, 당 대표가 되겠다.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두 후보의 이견은 폭우 피해 관련 뉴스가 쏟아지던 전날(17일) 밤 드러났다.

박찬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순회 경선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일정 중단 및 순연 필요성을 시사했다.

반면,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당, 선관위와 논의했다"면서 "온라인 (전당)대회를 하고 수해복구를 돕는 것이 어떨까"라고 밝혔는데, 이 제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진 맥락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82 00:05 9,2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3,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585 이슈 VT 코스메틱 모델 올데프 베일리 생일 축전 16:11 55
3001584 유머 이사람 글 쓰는거 너무 역전재판 감성이네.jpg 1 16:10 358
3001583 이슈 홍콩이 성폭행 처벌 가능 연령을 낮춘 이유 2 16:10 440
3001582 유머 [펌] 계유정난 당시 내금위(대통령 경호실)이 수양대군 편에 선 이유.jpg 1 16:10 283
3001581 유머 '저게 뭔 새여????' 3 16:10 124
3001580 기사/뉴스 AI가 부른 ‘화이트칼라의 몰락’…2028년 세계경제 붕괴 시나리오 ‘경고’ 16:09 248
3001579 이슈 같이 찍은 화보 뜬 박진영(배우) + 김민주 9 16:08 382
3001578 기사/뉴스 "소방 대응 1단계" 창원 산불 용의자는 '촉법소년들' 7 16:08 553
3001577 이슈 롯데타워에 실제로 올라간건데 아무도 안 믿어줘서 속상했다는 아이브 멤버들 6 16:07 880
3001576 정치 '20조 지원' 행정통합...전남광주 법사위 통과, 충남대전·대구경북 보류 1 16:06 83
3001575 이슈 트와이스 - Strategy | 지미 팰런 쇼 7 16:04 300
3001574 유머 한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해서 생긴 일.ㄷㄷㄷ 12 16:03 1,620
3001573 유머 횡설 수설하는 장항준 마구 오구오구해주는 관객들 16:01 983
3001572 이슈 맥 MAC 새로운 앰버서더 된듯한 엑소 카이 5 15:58 924
3001571 유머 당근 알바 근황 33 15:58 2,356
3001570 유머 최애콘을 보러 가는데 내자리 Lv.1000 3 15:57 521
3001569 유머 영하20도에 아이스 마시는 한국인 vs 영상 40도에 뜨거운 물 마시는 중국인 30 15:57 1,553
3001568 이슈 대한민국 축구협회 2025 kfa어워즈 시상식 올해의 선수 점수표.txt 4 15:55 397
3001567 이슈 최근 업계에서 연기평으로 극찬이 압도적이었다는 배우 14 15:54 3,791
3001566 기사/뉴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 외치는데…청년 여성들 "서울로 서울로" 30 15:5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