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매출 1조 신약 거의 다왔다”...폐암치료제 렉라자, 미국내 처방 1위 등극
3,511 0
2025.07.18 11:34
3,511 0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26942?ntype=RANKING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약진
상반기 매출 4400억 달성
日·유럽 등으로 시장 확대


 

유한양행 사옥.연합뉴스

유한양행 사옥.연합뉴스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상반기 매출 4400억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확대 적용하면서 처방 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략)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올해 안에 1조원 매출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는 일본·유럽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 대비 우월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선호 요법(preferred option)’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유럽폐암학회(ELCC) 발표에 따르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타그리소보다 환자 생존기간을 최소 1년 이상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6개월 시점에서 병용요법군의 생존율은 60%로 타그리소 단독 투여군(51%)보다 높았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이미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는 최근 판매가 시작됐고 호주·브라질 등에서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는 리브리반트의 피하주사(SC) 제형이 승인됐고, 미국에서도 하반기 중 SC 제형 허가가 예상되는 것도 호재다. 환자들은 혈관을 찾아 꽂아야 하는 정맥주사(IV)보다 근육에 주사하는 SC제형을 훨씬 선호한다. 리브리반트 SC제형이 출시될 경우 완성형 병용요법으로 렉라자의 인기도 올라갈 전망이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교수는 “미국 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가장 선호되는 1차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공개된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미국 의사들의 실제 처방에서도 병용요법이 1순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같은 경향은 향후 글로벌 가이드라인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는 렉라자에만 보험이 적용되고 있어 환자 절반가량만 병용요법을 선택하고 있지만, 리브리반트까지 보험이 확대되면 사실상 ‘안 쓸 이유가 없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일본은 승인과 동시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구조인 만큼 일본 시장에서는 빠르게 처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17 02.03 14,9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7,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9,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5,3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351 기사/뉴스 [속보]李 국정평가, 긍정 47.5%·부정 47.4% 팽팽-여론조사공정 10:04 0
2981350 정치 [속보] 장동혁, '대한민국 리노베이션 TF' 제안…"인구·지방혁명 논의" 10:04 6
2981349 정보 티벤 건물에 존재감 폭발 배우들 입주 완👍 하정우X임수정X김준한X정수정X심은경 연기 텐션부터 남다른 대본 리딩 현장! 생계형 건물주의 생존 서스펜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0:03 50
2981348 정치 [속보] 장동혁 "지선부터 선거 연령 16세로 낮춰야…정개특위서 논의" 3 10:03 63
2981347 기사/뉴스 국중박 올해 ‘세계 2위’ 보인다…관객 폭증에 여는 시간 ‘30분 일찍’ 2 10:01 181
2981346 기사/뉴스 '미쉐린 가이드' 유명 식당 母 빚투 논란…SNS서 '명품백·호텔 파티' 주장('사건반장') 1 10:01 566
2981345 이슈 제 2의 '21세기 대군부인'을 찾아라! 대상 1억원! <2026 MBC 드라마 극본 공모> 개최✨ 10:01 109
2981344 이슈 아기고양이 입양 1년 후 2 10:00 581
2981343 정보 서울페이, 땡겨요 상품권 설명절 발행 시작 1 10:00 187
2981342 정치 홍준표 "오세훈, 선거 핑계로 분탕질…시장 네 번 했으면 자족하라" 2 09:59 76
2981341 이슈 중국최고법원이 아동성폭행은 극도의 흉악한 범죄라고 함 3 09:58 212
2981340 이슈 15년간 두부배달을 하면서 아들을 국가대표로 키워내신 아버지 3 09:58 555
2981339 이슈 돌판에서도 주식 얘기가 나온다? 이거 진짜 존나 큰 문제입니다 콘서트 가격 쳐내려 엔터사들아 시발 8 09:57 652
2981338 기사/뉴스 회전초밥집서 ‘광어 20접시’ 주문했더니…“이제 오지 마라” 무슨 일? 41 09:53 2,384
2981337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1위 수성…‘왕과 사는 남자’ 출격 [SS박스오피스] 7 09:49 366
2981336 정보 코레일, 출발 30분 전까지 위약금 없이 열차 변경 가능 🚅 39 09:49 2,007
2981335 기사/뉴스 행방불명 제주4·3희생자 유해 7구, 70여년 만에 가족 품으로 4 09:49 227
2981334 이슈 투자 정말 잘 한다는 소문의 낸시팰로시 미하원의장 7 09:47 1,054
2981333 이슈 남성 항문에서 16cm 길이 '1차대전 포탄' 발견… 병원 긴급 대피령 내려져 8 09:47 1,148
2981332 기사/뉴스 ‘발레 전공’ 신동엽 딸, 한예종·서울대 나란히 합격 7 09:46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