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론노조 민실위 "질문하는 기자에 인신공격 자제해달라"
16,039 288
2025.07.18 09:33
16,039 288

https://n.news.naver.com/article/127/0000037956?cds=news_media_pc&type=editn

 

17일 입장문 "비판은 감수해야 하나 도 넘는 공격은 안돼"
대통령실에도 "공격이 선 넘기 전에 시민에 자제 요청을"
대통령실이 지난달 24일부터 출입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생중계하면서 기자들이 대중의 표적이 되는 일이 많아졌다. 질문하는 기자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매일 같이 올라오고, 이런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악성 댓글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신과 치료를 요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기자도 있다.
 

유튜브엔 대통령실 브리핑 및 질의응답 생중계 영상을 활용해 기자들을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콘텐츠, 숏폼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유튜브엔 대통령실 브리핑 및 질의응답 생중계 영상을 활용해 기자들을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콘텐츠, 숏폼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브리핑 생중계 방침이 고지됐을 때부터 제기됐던 기자들에 대한 공격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언론계에서 자제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17일 ‘질문하는 기자에 대한 인신공격 자제를 요청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언론의 발전을 위해 날카로운 비판을 계속해 주시되, 인신공격은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언론노조 민실위는 브리핑 및 질의응답 생중계에 대해 “정부와 언론 모두의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자칫 불편한 질문을 하는 기자에 대한 악의적 공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애초부터 제기됐다. 질의응답 생중계 실시 한 달을 앞둔 지금 살펴보면 이런 우려는 불행하게도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실위는 “기자도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 한다. 공적 활동을 하는 직업인으로서 어느 정도의 비판은 마땅히 감수해야 할 숙명이기도 하다”면서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신공격이나 도를 넘는 조롱까지 견뎌야 할 의무는 없다”고 했다. 이어 “기자의 질문에 대한 관심도 결국 우리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열망의 표현일 것”인데 “이런 모욕과 공격이 사회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지 시민 여러분께서 잠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중략)
 

강유정 대변인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을 '참교육'했다는 식의 썸네일 제목을 단 영상이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도 많이 올라온다.

강유정 대변인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을 '참교육'했다는 식의 썸네일 제목을 단 영상이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도 많이 올라온다.

민실위는 생중계 브리핑을 이용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언론사들을 향해서도 “제목과 썸네일을 만들 때 조금 더 세심히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통령실을 향해서도 “기자단에 대한 공격이 선을 넘기 전에 시민들에게 자제를 요청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민실위는 “아울러 브리핑에 참석하는 기자들 또한 정확하고 명료한 질문으로 질의응답의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론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20 05.04 48,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01 정보 액정 보호필름 완벽 붙이기 03:44 68
3059400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15 02:41 2,331
3059399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2 02:38 1,460
3059398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4 02:36 979
3059397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7 02:27 2,165
3059396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6 02:26 617
3059395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1,017
3059394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4 02:16 955
3059393 이슈 어제 하루종일 트위터 뒤집어 놓은 아이들 토론 영상 110 02:15 7,724
3059392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2 02:10 1,221
3059391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3 02:08 2,276
3059390 이슈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15 02:03 1,833
3059389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775
3059388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4 01:59 1,309
3059387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1 01:58 370
3059386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5 01:55 933
3059385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27 01:49 5,501
3059384 기사/뉴스 신혜선, 최근 가족 여행 "공기랑 다녀온 느낌" (유퀴즈) 6 01:48 1,486
3059383 기사/뉴스 "기저귀에 소변 봐서"…3살 아들 '돌침대'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부 23 01:46 1,391
3059382 이슈 96세가 되었다는 마이클 잭슨 어머니 캐서린 잭슨 (자넷 잭슨 인스타) 3 01:46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