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소,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탄핵 기각
2,492 7
2025.07.17 14:24
2,492 7

17일 헌법재판소가 '고발사주' 핵심 관계자 손준성 검사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헌재가 탄핵을 인용했다면 파면이었으나 기각되었기 때문에 손 검사장은 바로 직무에 복귀한다.

이 사건 핵심은 2020년 4월3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소속이던 손준성 검사가 김웅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를 통해 MBC '채널A 검언유착 의혹' 보도 및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보도 등을 가리켜 "선거 개입을 목적으로 한 '일련의 허위 기획보도'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을 사주했느냐다. 앞서 2023년 12월 국회에서 손준성 검사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으나 형사재판이 진행되며 탄핵 심판 절차가 중지된 바 있다. 손 검사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무죄를 받았고 지난 4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손준성 검사장은 앞서 헌재에 출석해 "김웅 전 의원에게 고발장 등 자료를 전송해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전혀 없다. 고발장을 작성한 사실도 없고, 어느 누구에게도 작성을 지시한 사실도 없다"면서 "2021년 9월 이 사건이 언론보도에 보도된 이후 모욕과 수난의 과정을 겪어왔다. 사실 규명이 이뤄지기도 전에 언론보도로 정치적 중립성을 저버린 검사로 낙인 찍혔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피소추자(손준성)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직위를 이용해 두 건의 고발장 작성에 관여하는 등 공권력을 남용하고 검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소위 고발사주 의혹사건에 휩싸여 있다. 국민으로 부여받은 권한을 사적인 이해관계나 특정 세력의 도구로 사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직무상 과오를 넘어 헌법수호 의무를 근본적으로 위반한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며 탄핵을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손준성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는 "손준성은 수사 정보의 수집 검증 평가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지위에 있으면서 그 지위를 이용해 고발장과 고발장의 바탕이 된 메시지의 대상 정보 수집 작성에 관여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손준성에게 고발장 작성 등을 지시한 검찰총장 등 상급자가 고발을 기획하고, 고발장 등을 전달할 자로 김웅을 선택한 다음 김웅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시하며 손준성과 김웅 사이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09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73 02.24 27,1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0,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77,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0,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443 기사/뉴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줏대감 김준현X원년 딘딘, MC로 컴백 11:24 43
3003442 정치 PK서도 60%…이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고치 기록 [뉴스토마토] 11:24 28
3003441 이슈 코스피 20,000 간다고 예상했던 그래프 최신판..ㄷㄷㄷ 1 11:23 210
3003440 이슈 넷플릭스 <월간남친> 실시간 지수 X 서인국 투샷 4 11:23 195
3003439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김성규 "True Love" 11:22 12
3003438 이슈 어제자 엔시티 텐이 커버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11:21 72
3003437 이슈 직접 기타 치면서 불렀다는 보넥도 성호 첫 솔로음원 라이브 2 11:20 28
3003436 이슈 왕과 사는 남자 목소리 출연한 장항준 감독 2 11:20 371
3003435 유머 올림픽) 티비에 나왔다고 지인한테 연락 많이 받은 사람 3 11:20 566
3003434 기사/뉴스 '모태 왕자님' 노민우, 외모 콤플렉스 고백 "울다가 거울 보고 깜짝” 3 11:20 320
3003433 유머 영등포 사람이면 다 아는 건물 2개 19 11:19 776
3003432 유머 우리 여팀장님 젊고 나이스한데 17 11:18 1,424
3003431 기사/뉴스 조Pd의 초코, 올데프 잇는 혼성그룹 기대주 될까 [RE스타] 1 11:17 279
3003430 유머 선생님 학예회때 악기연주자로 아빠 불러도 돼요? 2 11:16 853
3003429 이슈 사태 파악 못 하는 쿠팡 11 11:16 839
3003428 기사/뉴스 4혼 박영규 “선우용여 나 3번 이혼했다고 25년 미워해, 오해 풀었다”(라스) 1 11:16 551
3003427 유머 효리수 못지않은 효연-티파니 케미..jpg 10 11:15 875
3003426 정보 때깔나는 산나물비빔밥,나물부침개,나물튀김에 막걸리쉐이크 곁들어 먹는 용문산 산나물축제 날짜정해짐 7 11:15 510
3003425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5%·국힘 17% [NBS] 14 11:14 467
3003424 유머 TV 보고 놀고 있는데 꺼버림 4 11:13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