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김건희 청탁 의혹 의식했나"…샤넬, 구매 내역 영구 삭제 통보

무명의 더쿠 | 07-17 | 조회 수 44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75190

 

"개인정보 처리 미동의 고객, 구매 내역 등 영구 삭제"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샤넬 매장 모습. 2025.1.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샤넬 매장 모습. 2025.1.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돌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미동의 시 구매 내역 등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통지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과 연루된 샤넬이 개인정보 관련 제도 개편을 빌미로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17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최근 고객 등록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샤넬 가입 고객은 샤넬의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해야 하며, 동의하지 않을 경우 기존 구매 내역 및 서비스 기록이 영구 삭제된다. 이외 샤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이벤트 초청 등의 혜택 제공도 제한된다.

샤넬은 지난 4월부터 고객들에게 "샤넬코리아는 국내법을 준수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보관하고자 한다"며 "샤넬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등록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으며 미동의 시 고객님의 샤넬 패션 구매 및 관련 정보가 삭제될 예정임을 안내드린다"고 수차례 고지했다.

 

샤넬이 고객들에게 고지한 메시지 캡처

샤넬이 고객들에게 고지한 메시지 캡처

샤넬코리아는 2021년 해킹으로 인해 화장품 멤버십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유출된 정보는 일부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생일, 구매 내역 등이며 가입 시 선택적으로 기입했을 경우 주소, 성별, 이메일 등이었다.

그럼에도 당시 샤넬은 구매 내역 등 데이터를 삭제하는 정책을 도입하지 않았다.

최근 잇따른 패션 업계의 개인정보 해킹 피해에도 샤넬은 유출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럼에도 샤넬이 '패션' 구매 내역 및 서비스 기록을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모아진다.

이를 두고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된 특검팀 수사가 본격화하자 샤넬이 미리 조치를 취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샤넬은 '김건희 청탁 의혹' 한 가운데에 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2년 통일교 간부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 명품 가방을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혐의다. 이에 검찰은 지난 4월 샤넬코리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교환 기록과 제품 일렬번호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샤넬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구매 내역을 손쉽게 삭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수개월간 디올, 루이비통, 티파니 등 명품 업계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해킹 피해가 잇따랐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2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앳하트(AtHeart) "Shut Up + Butterfly Doors" 쇼챔피언 무대
    • 17:45
    • 조회 19
    • 이슈
    • [단독] 검찰, 인천 킥보드 뇌출혈 사고 '보완수사' 요구...'업체 방조혐의' 추가증거 보완
    • 17:44
    • 조회 149
    • 기사/뉴스
    • 뭐지 이...... 누워서 걷는 척 하는 애는?
    • 17:44
    • 조회 334
    • 이슈
    • [판결] 법원, "나무위키 내 다소 부정확하고 과장된 표현있더라도 위법성 인정 안돼"
    • 17:43
    • 조회 204
    • 기사/뉴스
    3
    • 필리핀,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석탄 발전 가동 극대화
    • 17:41
    • 조회 381
    • 기사/뉴스
    5
    • 오늘 국내로 송환된 마약왕 박왕열의 과거
    • 17:41
    • 조회 1274
    • 이슈
    10
    • 여성only길드가 세워지는 이유...twt
    • 17:40
    • 조회 1631
    • 이슈
    14
    • 이스라엘 찬양하는 기독교인이 이스라엘에서 받는 대우
    • 17:39
    • 조회 584
    • 이슈
    7
    • 한국은 뚱뚱한 바나나 우유의 나라가 맞는 것 같다
    • 17:38
    • 조회 1641
    • 유머
    15
    •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출국 도운 학교 선배 징역 4년…"범행 함께 가담"
    • 17:38
    • 조회 252
    • 기사/뉴스
    • '텔레그램' 유료방 개설, 음란물 유포…20대女 중형 구형
    • 17:37
    • 조회 348
    • 기사/뉴스
    3
    • 일본 자위대 장교, 中대사관 침입했다 체포... “강경발언 항의하고 자결하려 했다”
    • 17:36
    • 조회 193
    • 기사/뉴스
    3
    • [단독] 넷플릭스의 굴욕… BTS 라이브 스폰서십 논의 무산
    • 17:36
    • 조회 2483
    • 기사/뉴스
    40
    • 팬한테 쓰리아웃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남자아이돌
    • 17:36
    • 조회 2290
    • 이슈
    50
    • “잠 안 자서” 생후 42일 영아 때려 숨지게 한 父 ‘징역 13년’
    • 17:35
    • 조회 222
    • 기사/뉴스
    5
    • 성시경 먹을텐데 나오는 넬 김종완
    • 17:35
    • 조회 620
    • 이슈
    4
    • 김민재 선수를 밝게 웃게 하는 것
    • 17:35
    • 조회 433
    • 유머
    2
    • “난 불임이라”…14세 딸 강제 임신시킨 엄마-남친 체포
    • 17:34
    • 조회 1441
    • 기사/뉴스
    10
    • 사투리인데 버럭하는 머랭하맨과 영상 찍은 주인공은??
    • 17:32
    • 조회 301
    • 유머
    2
    • 미국 맥도날드 X 케데헌 콜라보 이미지 추가 공개.jpg
    • 17:32
    • 조회 1382
    • 이슈
    2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