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퇴 초4 혼자 보냈다고…"말려죽이는 법 안다" 교사 협박한 아빠
4,864 22
2025.07.17 01:25
4,864 22

몸이 아파 조퇴한 자녀를 데리러 온 아버지 A씨는 담임교사인 B씨가 자녀의 휴대전화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홀로 학교 정문까지 내려오도록 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고 한다. A씨는 또 방문록 작성 안내를 따르지 않겠다며 항의하다가 귀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사 B씨는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병가를 낸 뒤 지난 8일 업무에 복귀했다. B씨는 복귀 당일 학급 내부 소통망에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이를 본 A씨는 또다시 반발하며 같은 날 학교에 재방문해 항의했다.

당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대화 중 자신의 수첩과 펜을 집어던지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A씨는 “주말 내내 열 받아서 잠 못 잤다”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B씨는 “지금 이 상황이 굉장히 압박감이 느껴진다”며 “숨이 잘 안 쉬어진다”며 호소했다.

그러나 A씨는 “1시간 동안 정말 진짜 다 때려 부수고 싶은 거 참았다”며 “저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정말 어떻게 괴롭히면 이 사람을 말려 죽이는지 안다”며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A씨는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B씨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병가를 낸 상태다.

B씨는 이날 JTBC를 통해 “가만히 있는데 눈물이 나고 혼자서는 나갈 수가 없다”며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A씨는 ‘말려 죽인다’는 발언과 관련해 “공무원으로서 갑질을 한 게 아니라 같은 공무원으로서 이해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엔 화가 나 폭언을 하고 수첩을 던졌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0716223935683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93 03.05 24,5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2,9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7,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3,2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721 이슈 삼성 이병철이 자기 무덤 옆에 운전기사 모신 이유 18:57 313
3012720 유머 앗 고양이다하고 찍었는데 18:57 62
3012719 이슈 [WBC] 도쿄돔에 울려퍼지는 애국가🇰🇷 11 18:56 309
3012718 유머 수염을 면도했을 때의 반응 18:55 184
3012717 기사/뉴스 미국 스텔스도 잡는다던 중국산 레이더, 실전 성적표는 '낙제점'  18:55 76
3012716 유머 주식 장투가 어려운 이유 최신판 3 18:55 444
3012715 이슈 @박지훈 99년생 토끼띠 탄생화 토끼풀 태어난 시간 묘(토끼)시 모에화 토끼 1 18:54 188
3012714 정보 올해로 프로야구 창단이 90주년이라는 일본 25 18:52 521
3012713 이슈 진짜 포테토남 보여줌 3 18:52 832
3012712 정보 귀엽고 하찮은 고양이 TMI 2 18:50 531
3012711 이슈 영화처럼 빡집중하며 보고싶으면 추천한다는 한 유튜버 있지(ITZY) 콘서트 후기 4 18:49 570
3012710 이슈 X발 한국인들아 팔지마.jpg 14 18:49 1,918
3012709 유머 강원도 된장인데 왜 중국에서 오냐고 항의가 들어왔던 이유 9 18:49 1,417
3012708 정치 국민의 힘한테 평택을에 황교안 나오니 니들은 나오지 마라는 전한길 2 18:48 227
3012707 이슈 [블라인드] 기름값(소비자가격) 파동 (정유사, 주유소) 5 18:48 984
3012706 유머 황당한 면접 일화 5 18:47 665
3012705 이슈 깃털 떨어진 거 모르고 머리 두드리는 장원영 2 18:47 645
3012704 유머 만약 당신이 총에 맞았다면 다음 4명 중 누구에게 응급 수술을 받을 것인가? 20 18:47 649
3012703 유머 브리저튼 4에서 중독된다는 반응이 많은 장면 6 18:46 1,357
3012702 유머 믹스커피 티어표 : 석박사들과 인류의 지식전수에 놀란 바리스타 11 18:46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