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만 놀고 일하자"… 프랑스, 공휴일 이틀 폐지 추진
4,715 27
2025.07.16 18:07
4,715 27

프랑스가 공휴일 폐지에 나선다. 쉬는 날을 줄이고 더 많이 일해 생산성을 늘리자는 의도다. 프랑스는 독일과 함께 유로존 내 경제대국 '빅2'로 불렸지만 최근 경제성장률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프랑스 정부가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칼을 빼든 것이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재정건전성 회복 계획을 발표하며 공휴일 2개를 폐지하자고 제안했다. 경제활동을 증진해 국가 부채를 줄이겠다는 얘기다. 바이루 총리는 "국가 전체의 경제활동을 더 활발히 하기 위해 공휴일 두 개를 폐지하자"며 "프랑스인 모두가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생산한다면 정부에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최근 3년간 쭉 떨어져왔다. 2022년 2.5%에서 2023년 0.7%, 급기야 지난해에는 -0.1%로 역성장했다. 지난해 유로존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0.7%로, 프랑스로서는 '빅2'란 이름값에 흠집이 난 셈이다.

이번에 거론된 공휴일은 부활절 월요일과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인 5월 8일이다. 프랑스는 연간 공휴일이 총 11개인데, 이 중 3개가 5월에 몰려 있다. 바이루 총리는 "5월에 공휴일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두 날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이 조치가 "수십억 유로의 수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만한 예산 조이기에도 나선다. 바이루 총리는 이날 2026년도 예산안 주요 방향을 설명하며 국방 예산을 제외한 모든 정부 지출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는 국가부채가 유럽연합(EU) 가운데 그리스와 이탈리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바이루 총리는 "프랑스 공공부채가 지난해 기준 3조3000억유로(약 5317조3560억원)를 넘어섰다"며 "부채에 압도되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공무원 3000명을 줄이고 생산성 없는 국가기관도 폐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2617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114 00:08 1,7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5,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3,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1,5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4,4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9,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111 이슈 부모가 외면한 아기표범 고양이 엄마가 사랑으로 키움 1 07:36 739
2997110 기사/뉴스 "최불암, 건강 안 좋아"…'전원일기' 박은수, 걱정 전했다 ('특종세상') [종합] 07:36 407
2997109 이슈 <만약에 우리> 2/27(금) 쿠팡플레이 공개 (3일간 무료) 6 07:36 494
2997108 기사/뉴스 엉덩이 '푸시' 순간 8년 냉기 녹았다…심석희와 최민정의 화해 18 07:28 2,008
2997107 이슈 (부동산) 서울 중상급지는 30대가 싹 쓸어갔네 15 07:21 2,310
2997106 이슈 세종시에서 한부모가정 자녀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건 발생 4 07:20 1,614
2997105 이슈 찰스 1세 사형 집행한 판사의 운명 10 07:17 1,950
2997104 정보 단종한테 수박이랑 호두 주려고 한 종을 죽인 세조 7 07:13 1,921
2997103 이슈 딸 차버리고 튄 8년 여친 직접 찾아간 엄마 1 07:11 1,912
2997102 기사/뉴스 美 알리사 리우, 日넘어 金… 이해인 8위-신지아 11위 (女피겨 종합) 7 07:08 1,600
2997101 유머 사우디 라마단 기간동안 하루 6시간 이상 일하는거 금지 4 07:06 1,787
2997100 유머 신기한 연날리기 2 07:06 407
2997099 이슈 그 때 그 시절 인피니트 펩시 CM송 ㅈㄴ 맛있는거 아는사람 ㅋㅋ 2 06:58 399
2997098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된_ "DAZZLE DAZZLE" 06:58 104
2997097 이슈 로봇 청소기를 대하는 개와 고양이의 차이 3 06:49 1,573
2997096 유머 1993년에 발견된 국보 12 06:48 2,473
2997095 유머 완벽 보다 돈이 좋다 12 06:26 2,184
2997094 이슈 (약후방) 핫게 여성향 게임 용사는 소환이 필요해! 지금까지 공개된 일러들...jpg 8 06:23 2,301
2997093 이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기기괴괴! 나의 요괴 베케이션」 티저 포스터, 예고편 공개 4 05:55 933
299709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7 05:40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