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10대 이하의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약 1.9배 증가했다. 최근 10대 이하의 ADHD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치료제 처방량도 늘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0~19세의 ADHD 환자 수는 2020년 5만 9197명에서 2023년 11만 874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ADHD 치료제 처방량은 매년 20% 이상씩 늘면서 2020년 3771만 개에서 2024년 9020만 개로 5년 새 139.2% 폭증했다.
식약처는 △성인까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 특성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을 처방량 증가 원인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는 ADHD 약이 오남용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6만 6277건) △송파구(4만 5103건) △서초구(4만 4873건)순으로 처방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열이 과열된 이른바 강남 3구 지역에서 ADHD 약 처방이 가장 많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약물 품절 사태가 이어져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처방 건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ADHD 약이 품귀현상을 빚었기 때문이다.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469
https://youtu.be/XDwiJVxt5F0?si=awOiTczOWq5XjzCb
https://youtu.be/cxOqIrGtM_0?si=6sKWE8sWk9D0GxKN
1. (((((((*환자가 아닐경우))))))) 의미도없는 ADHD약을 공부잘되는 약이라고 10대애들이 오남용하는 경우가 통계로 잡히고 있음
2. 부모등쌀에 먹는 경우도 있고, 이 경로로 마약 중독까지 되는 경우도 있음
3. 이래서 약 품귀현상으로 막상 ADHD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못구하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