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우크라에 무기 지원, 尹정부 불법성 캔다
2,270 5
2025.07.16 09:16
2,270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57931

 

李대통령, 첫 NSC서 “포탄·군수품 등 현황 파악하라” 지시

헬기 탑승하는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예비사무관 대상 특강을 위해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1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헬기 탑승하는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예비사무관 대상 특강을 위해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1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현황’ 등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지시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전 정부에서 논란이 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탄 우회·간접 지원의 실체와 불법성 여부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NSC를 처음 주재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미국 등 해외 각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상황 등을 검토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전 정부 당시 논란이 됐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부분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전쟁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무기 지원 같은 것도 봐야 한다고 했다”며 “전 정부의 지원 부분에 대해서도 들여다봐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였기 때문에 안보 현안을 살펴보는 일환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와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시 내용을 확인해 줄 수는 없다”면서도 “그간 정부가 두 차례 비살상무기와 군수품 등을 지원했는데 그런 현황들을 보고하라고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러·우 전쟁과 관련해 서방국가들과 보조를 맞춰 우크라이나에 방독면과 의약품 등 비살상용 군수물자를 몇 차례 지원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공식 지원과 별개로 2023년 155㎜ 포탄 50만발을 미국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우회·간접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국회에서는 포탄 우회 지원 탓에 국군의 포탄 비축량이 급감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2023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장애물 개척 전차 등 17종, 총 300억원이 넘는 장비를 무상 대여했다는 의혹도 나온 상태다. 해당 품목들은 국군에도 흔치 않은 장비로 알려졌다.

군수품관리법은 ‘각 군의 운영이나 작전에 특별한 지장이 없다고 인정될 때’로 한정해 군사 장비를 대여하도록 하고 있다. 여권에선 폐기 처분 대상이 아닌 포탄 등을 무상 지원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 역시 법적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이 알려지자 윤 전 대통령은 공격무기 지원 검토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 뒤 윤 전 대통령은 ‘살상무기 직접 공급’에 대해 “유연하게 북한군 활동 여하에 따라 검토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사흘 뒤 우크라이나 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선 ‘지원 희망 무기 목록’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던 2023년 6월 국방위에서 우크라이나 포탄 우회·간접 지원 사실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캐물은 적이 있다. 또 이와 관련해 군의 탄약 비축량 공개도 촉구했다. 이에 당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국가안보상 언급드리기 어렵다”고 답하며 둘 사이에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말장난하는 자리인가. 학생 국어 연습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나”라고 지적했다. 당시 의문을 풀지 못한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NSC에서 곧장 이에 대한 사태 파악을 지시한 셈이다.

아울러 여기에는 전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두고 논란이 컸던 만큼 불법 지원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 향후 지원 요청에 적절하게 대비하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러·우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협정을 체결하며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격 무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25 02.03 66,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6,3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4,3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0,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0,3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5,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487 이슈 레즈비언 유튜버가 알려주는 '언니 레이디의 매력'.jpg 03:16 14
2984486 이슈 새로운 셜록 시리즈 '영 셜록' 17 02:52 1,059
2984485 이슈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면 코로나 끝나고 한국관광객 많이 늘었을것 같은 나라 15 02:46 1,635
2984484 이슈 아빠가 헤어진 전 남친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 20 02:36 1,759
2984483 유머 돈막쓰는 직장동료의 계획 02:35 620
2984482 이슈 묘하게 힐링되는 애니 1 02:35 385
2984481 이슈 어렵다고 소문난 인도의 운전면허 시험 16 02:33 1,176
2984480 이슈 어느 탈북민이 6살때 아버지의 자살을 막았던 것을 후회하는 이유 16 02:24 2,618
2984479 이슈 트럼프, 오바마 부부를 원숭이로 합성한 사진 SNS에 게시…민주당 "역겹다" 5 02:20 795
2984478 이슈 김풍 :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 가족이 없는 총각처럼 지내는 사람과는 시그널이 안 맞는 것같다 24 02:20 3,845
2984477 유머 자 똑바로봐 여기를 치는거야 3 02:17 512
2984476 기사/뉴스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12 02:16 1,810
2984475 팁/유용/추천 [No. 3] 슼 상주덬들에게... 나는 363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 추천글을 쓸 거임... 반응 없어도 계속 쓸 거니까 많관부...jpg 12 02:15 429
2984474 이슈 1위해서 신난 팬들 컴다운 시키는 우기 (음량 주의) 02:14 236
2984473 이슈 데이식스 팬들 반응 최악인 제와피 멤버십, 키트 가격..... 51 02:06 3,317
2984472 정치 민주당 강득구 의원 페북 30 02:03 1,018
2984471 이슈 여자친구가 본인 선보고 왔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끝났다.jpg 53 02:03 3,999
2984470 이슈 실시간 올림픽 개막식 레드카펫 참여한 엔하이픈 성훈.jpg 10 02:01 1,502
2984469 이슈 판) 음식 정확하게 나눠먹는 가족들 계신가요? 22 02:00 1,926
2984468 이슈 싸이월드 지분이 상당했던 추억의 명곡을 2026년에 라이브 10 02:00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