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주민 복지위원장 "의대생 복귀, 의료 정상화 첫걸음…특혜적 유연화 아냐"
8,668 158
2025.07.16 09:08
8,668 158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최근 의대생들의 전면 복귀 결정을 두고 "대한민국 의료를 다시 세우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의대생 복귀는 다행'이라며 교육 당국의 후속조치를 주문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의료계, 학계, 학생 등 약 50차례에 걸쳐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깨진 신뢰로 인해 의료계와 대화조차 어려웠고, 국민은 의료공백의 고통을 견뎌야 했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 막혀있던 대화가 열렸고, 대통령도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방안을 직접 언급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의대 교수들과 학장들이 교육 정상화를 위해 직접 수업에 나설 뜻을 밝혔고, 의대생들 역시 "교육의 총량과 질을 낮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복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3일 공식화된 의대생 복귀 선언을 언급하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했고, 의대생 대표도 같은 뜻을 전했다. 대결과 압박이 아닌 대화와 타협의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복귀가 단순한 학사 재개가 아닌 의료 시스템 정상화의 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올해 의사 국가고시 합격자는 269명에 불과하다. 의사 한 사람을 길러내는 데만 최소 10년이 걸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 멈춰버린 교육을 하루라도 빨리 다시 가동하지 않으면 그 공백은 고스란히 미래의 국민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복귀 시점으로서 7월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지적하며, 이를 넘기면 세 학번이 몰리는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복귀는 학사 일정 단축이나 과목 축소 같은 방식의 특혜적 유연화가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그는 "의대 교수와 학생들은 방학, 계절학기, 야간·주말 수업까지 총동원해 임상 실습과 주수를 온전히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질을 낮추지 않겠다는 것이 의대생들이 스스로 세운 원칙이며, 국민께 ‘안전하지 않은 의사’가 양산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귀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제는 치유의 시간"이라며 "이번 의대생 복귀를 시작으로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고, 공공·필수·지역 의료 확충과 함께 의료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www.medigatenews.com/news/22783191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4 01.08 39,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964 이슈 두쫀쿠 카다이프 대신 소면 넣는 업체 14:54 84
2958963 이슈 김숙, 심정지 김수용 돕다 손가락 절단될 뻔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조동아리) 2 14:51 610
2958962 이슈 두바이 붕어빵 7,500원 7 14:51 758
2958961 기사/뉴스 션 전참시 출연 후 후원자 폭증…루게릭 병원 정기 후원자 5천 명 늘었다 ('전참시') 14:50 162
2958960 이슈 안세영 선수 상대 결승에서만 9연패 중인 중국선수 5 14:50 702
2958959 이슈 성시경 암살 시도 하는 일본인 10 14:49 1,055
2958958 기사/뉴스 '아내와 22주년' 션 "결혼 기념일 챙기기? 죽을 때까지 하는 것"(전참시) [TV캡처] 14:47 152
2958957 유머 누어잇던 강아지 눈보여준다고 데리고 나옴 7 14:47 935
2958956 기사/뉴스 추사랑, 14세에 벌써 키 172cm "父 추성훈 닮아 운동신경 좋다" ('전참시') 4 14:46 850
2958955 이슈 이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나온 이변 4 14:44 482
2958954 기사/뉴스 박서준♥원지안 종영소감도 남달랐다… 오늘 종영 (경도를 기다리며) 1 14:43 236
2958953 유머 초미녀들은정말하나만하질않음......전지현 자기객관화개잘돼잇는거 ㅈㄴ좋아서웃음막나옴 8 14:42 1,724
2958952 정보 주말을 맞아 써보는 응급구조사덬의 구급신고관련 이모저모 14 14:41 1,036
2958951 이슈 키를 점점 높여가면서 원키로 수렴해가고 있는 헌트릭스 Golden 라이브 9 14:39 1,033
2958950 정보 브루노 마스 신곡 ‘I Just Might' 스포티파이 데뷔 스트리밍 2 14:38 375
2958949 이슈 어제 골든디스크 시상식 레카에서 제니가 착용한 목걸이 26 14:35 3,955
2958948 기사/뉴스 표예진 “5년간 함께한 ‘모범택시’ 애정… 칼 단발 어땠나요?” [인터뷰 ①] 2 14:33 856
2958947 이슈 가난이 진짜 슬픈 이유.jpg 22 14:31 4,141
2958946 유머 CT촬영중 재채기를 한다면 6 14:29 1,853
2958945 유머 남돌 데뷔날 방송사 직캠 하나가 930만뷰 27 14:26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