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뭐가 싸?" 약정 vs 지원금 고민 끝…단통법 폐지 후 바뀌는 것
3,649 4
2025.07.16 08:28
3,649 4

이통3사, 유통망에 정책변화 가이드라인 배포
소비자 단말기 구입 부담↓…"위약금은 주의"

 

오는 22일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선택약정' 가입자에게도 판매점·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유통망 추가지원금'(이하 추가지원금)이 제공된다. '공시지원금 15% 이내'란 상한제가 사라져 추가지원금이 늘어날 전망인데, 요금 할인에 기기 할인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단말기 구입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최근 유통망에 단통법 폐지 후 정책변화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단통법 폐지로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지는 만큼 공시지원금 명칭은 '공통지원금' 또는 '이통사 지원금'으로 바뀐다.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의 합은 단말기 출고가를 넘을 수 없다. 그동안 공시지원금의 15%를 넘는 추가지원금은 불법이었으나, 단통법 폐지로 합법이 된 만큼 출고가 이내에서 판매점·대리점이 자유롭게 추가지원금을 설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테면 출고가 200만원인 스마트폰의 공통지원금이 50만원이라면 추가지원금은 150만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일부 이통사는 "자유롭게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되, 고객 간 차별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단통법 폐지 후속 조치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하며 "동일한 가입유형·요금제·단말기 조건에서 이용자 주소 등 거주지역, 나이, 장애 등 신체적 조건을 이유로 서로 다른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규정해서다. 구체적인 차별 지급 기준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6개월 내 요금제 하향시 위약금 '주의'


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 가입자도 추가지원금을 받는 제도가 신설된다. 단 6개월(24개월 약정시) 이내에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면 위약금(차액정산금)을 내야 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2205?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8 12.05 80,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670 정보 📣플레이브 이모티콘이 귀여워져서 돌아왔대~! 플레이뿌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11:39 8
2927669 정치 [속보]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11:38 40
2927668 이슈 독수리 : (멀뚱멀뚱) 밥... 줬으면.... 4 11:37 405
2927667 기사/뉴스 "서류 전형 통과도 힘들어".. 10명 중 6명이 '소극적 구직자' 11:37 121
2927666 이슈 공개 예정 영국 드라마 <영 셜록> 주인공 18 11:35 1,103
2927665 이슈 엔시티드림 2025년 타이틀곡 중 1트 골라보는 글 9 11:34 79
2927664 기사/뉴스 ‘MLB 스타’ 오타니, 3년 연속 AP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 11:34 48
2927663 기사/뉴스 '그래미 후보' 가수, 자택서 흉기 찔려 숨졌다...'친아들'이 용의자 5 11:33 1,958
2927662 기사/뉴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월 220만원으로 인상…최저임금 여파 17 11:31 610
2927661 정보 2025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일정.txt 2 11:31 376
2927660 유머 암때나 마구 쓰는 야구선수들의 밥짓는 소리 취췻 6 11:29 551
2927659 이슈 셀카를 진짜 못 찍어서 안 올리려고 했는데 보다보니까 웃겨서 올렸다는 방탄 진 셀카 3 11:29 414
2927658 정치 정청래 "언론이 우릴 갈라놓으려 해도 당·정·대는 찰떡궁합" 34 11:29 365
2927657 기사/뉴스 [속보] 金총리 "AI 생성물, 표시 의무제·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42 11:28 864
2927656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장률 스틸컷.jpg 7 11:27 735
2927655 이슈 아 엄마 눈물나.. 내일 내 생일이라고 갈비찜이랑 미역국이랑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서 보냈다는데 택배 뜯자마자 웬 풀빵이 있는거임 14 11:26 2,106
2927654 기사/뉴스 [단독] 김태흠 충남지사,"천안아산역 돔구장 수조원이 든다 해도 추진 할 것" 22 11:26 538
2927653 기사/뉴스 [속보] 경찰,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 2차 압수수색 1 11:25 139
2927652 이슈 핫게에 간 TAG PR이 무슨짓을 했나로 유튜버 썸머썸머가 올해9월에 다뤘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래 말하려는 이슈가 묻힘 14 11:25 1,376
2927651 기사/뉴스 바이오산단·서울아레나 개발 속도…중랑천 일대 '베드타운' 깨운다 11:24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