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지의 결혼은 누구의 허락을 받아야 하나 [최정아의 연예It수다]
3,034 19
2025.07.15 18:24
3,034 19

cqxYex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발표했다. 그런데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이 공개된 뒤 온라인 커뮤니티는 야단법석이다. ‘신지의 남편감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골자로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다. 신지가 그만큼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 도대체 좋은 결혼의 기준은 누가 정하나. 

 

신지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코요태 멤버들에게 결혼 상대인 문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때 문원은 이혼 경력과 함께 전처가 딸을 양육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람들은 영상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라며 문원을 검증대 위에 세웠다. 문원이 김종민과 빽가에게는 형님이라고 하면서도 7살 연상인 연인 신지를 

이 친구라고 부르거나, 신지가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는 (앞뒤 설명 빠진) 이야기,  멤버들을 만나는 중요한 자리에 트레이닝복을 입으려 한 점, 

김종민에게 나잇살을 운운한 점 등 눈치 없는 언행으로 질타가 쏟아졌다.

 

댓글을 통해 사생활 논란도 터졌다. 전처와의 결혼 당시 양다리 의혹, 학교폭력과 군 복무 시절 괴롭힘 가해 의혹, 불법 부동산 영업 등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문원은 전 부인과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양다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협의이혼서를 신지 소속사에 제출했으며, 학창 시절 동창들과 군 복무 당시 지인들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알리고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의혹에는 공인중개사협회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으며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돼 일을 했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그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검열이다. 신지가 예비신랑에 대해 여러 차례 “(스토커로) 힘든 시기 도와준 사람, 내가 원하는 건 다 해주는 사람”이라며 입장을 밝혔음에도 악플러들은 귀를 닫았다. ‘이혼이 보인다’, ‘왜 무명에 가까운 가수와 결혼을?’, ‘신지가 돈도 훨씬 많이 벌어놓았을 텐데’ 같은 댓글은 누군가의 사적인 선택 앞에 할 수 있는 말일까.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유튜버들도 달려들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대체로 이혼을 대비하라는 조언이다. 부부재산약정을 체결하라는 내용까지 담겼다.

 

더 깊이 들여다보면 ‘좋은 결혼’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준이 얼마나 낡아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무명에 가까운 남성보다 더 능력 있는 여성이 결혼 상대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의 저의를 의심받는 시대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자녀가 있고, 눈치에 말주변까지 없는 문원이지만 바쁜 신지의 내조를 기꺼이 해내고 있는 그다. 신지가 선택한 삶이다. 선택의 결과는 오롯이 신지와 배우자가 감당하면 된다.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96/0000715385)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09 02.13 9,1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4,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08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16 05:04 657
2991807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4 04:58 221
2991806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3 04:57 426
2991805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4 04:55 878
299180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3 04:44 106
2991803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10 03:44 2,319
2991802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5 03:34 2,366
2991801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9 03:12 2,696
2991800 이슈 짜파게티.gif 10 03:08 1,797
2991799 이슈 신경쓰이는 재질의 아기치타 9 03:00 1,746
2991798 이슈 WOODZ(우즈) 인스타 업로드 2 02:59 1,249
2991797 이슈 호주 버스 444를 주의하세요 10 02:58 2,790
2991796 정치 정리왕 명민준-정청래와 김어준이 어디로 가는지 바보가 아닌 이상 보인다 20 02:58 1,117
2991795 유머 숏츠보면 한 번씩 들어본 노래인데 가사는 완전 시적인 노래 1 02:56 948
2991794 이슈 투명 유리 테이블의 위험성 32 02:35 3,571
2991793 이슈 서울여대 교수님의 미디어 발전 역사 ASMR | 파피루스 📜 부터 전자드럼 🥁 까지 | 키보드 | 피처폰 | 메타퀘스트 1 02:27 376
2991792 이슈 조금 큰 골골송 듣기 8 02:23 1,083
2991791 이슈 배우 이미숙 근황 33 02:22 6,673
2991790 정보 서울, 전 세계 공기질 최악 1위 달성 48 02:19 3,665
2991789 이슈 고양이과가 왜 고양이과인지 이해가 단박에 되는 영상 11 02:10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