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15일 오후 2시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인치하라는 지휘를 전날 서울구치소에 재차 통보했다.
지난 10일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자, 특검은 전날 1차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특검은 이후 브리핑을 통해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물리력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납득할 사유 없이 조사에 불응하는 태도는 유감”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당뇨 등 지병과 구치소 환경을 들어 ‘조사 보이콧’ 의사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2차 강제구인도 무산될 경우 구치소 방문 조사 방안을 검토하겠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 10일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자, 특검은 전날 1차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특검은 이후 브리핑을 통해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물리력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납득할 사유 없이 조사에 불응하는 태도는 유감”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당뇨 등 지병과 구치소 환경을 들어 ‘조사 보이콧’ 의사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2차 강제구인도 무산될 경우 구치소 방문 조사 방안을 검토하겠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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