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려 12년간 연재한 ‘간판 웹툰’ 사라졌다…네이버웹툰 “타 작품과 유사성 확인, 서비스 중지”
6,929 12
2025.07.14 14:57
6,929 12
fxtECX

네이버웹툰이 또다시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장수 웹툰이자 간판 작품인 윈드브레이커가 트레이싱 행위로 불명예스러운 연재 중단 및 비공개 결말을 맞았다.

14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윈드브레이커 글·그림 작가 조영석은 최근 트레이싱 의혹을 인정하고 연재 중단을 선언했다.

조 작가는 지난 11일 공개된 4부 177화 진심의 잔해 편에서 일본 만화 도쿄 구울의 한 장면을 트레이싱했다. 트레이싱은 다른 사람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그 위에 얇은 종이를 얹어 베껴 그리는 작업을 뜻한다. 구도나 표정, 펜선, 명암 등이 흡사할 수밖에 없다.


네이버는 윈드브레이커를 웹툰과 시리즈 플랫폼에서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윈드브레이커를 검색하면 베스트 도전의 흔적만 남아 있다. 외부 링크나 주소를 입력해 접근을 시도하면 서비스 종료된 웹툰이라는 안내 팝업이 뜬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최근 윈드브레이커 작품 원고에서 타 작품과 구도·연출 유사성이 확인됐다”며 “이에 대해 작가와 편집진이 논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작품의 서비스 중지를 결정했다.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은 과거에도 거듭된 표절 논란으로 홍역을 앓은 바 있다. 대가리(글·그림 정종택), 여자를 사귀고 싶다(글 노갓량·작화 영오), 고백 취소도 되나?(글·그림 신매) 등의 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여 사라졌다.

이에 네이버웹툰의 서비스 운영·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네이버웹툰은 작가마다 편집자를 배정한다. 이외에도 웹툰이 만들어지고 노출되기까지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는데 누구도 위험 요소를 걸러내지 못한 것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도 과거 편집부 직원들이 일본 만화를 보지 않고 한국 웹툰을 보고 자란 세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2440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2 03.16 61,2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3,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025 유머 노인돼서 폐지줍기 싫으면 18:16 64
3025024 기사/뉴스 “점심만 먹으면 졸린 이유 있었다”…1400만명 놓치는 ‘혈당 경고’ 1 18:15 111
3025023 이슈 사랑을 묻던 소년, 권력을 체현한 거인이 되다: 유지태의 28년 ‘천만’ 결실(정동석의 눈) 18:15 15
3025022 정치 '盧사위' 곽상언, 또 정청래 겨냥…"고인을 한낱 도구로 쓴 것" 18:15 19
3025021 이슈 [Teaser] essential; studio 2nd Artist : TWS(투어스) 도훈, 지훈, 경민 & 24kGoldn 18:14 37
3025020 이슈 방탄소년단 콘서트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들.jpg 16 18:12 561
3025019 이슈 사실상 조선의 근간을 무너뜨린 드라마 5 18:12 801
3025018 이슈 ‘BTS 공연’ 쓰레기, 최소 40톤 예상…청소인력 300명 동원 14 18:11 303
3025017 이슈 사실상 백수가 체질이라는 mbti 60 18:11 1,399
3025016 유머 프로필을 맞췄으면 말 좀 해주지 2 18:10 359
3025015 정보 LE SSERAFIM VR CONCERT : INVITATION Main Poster 3 18:10 158
3025014 기사/뉴스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성폭력 고소 때 범행 약물 구했다 1 18:08 464
3025013 유머 기린옷 입고 기린과 인사했더니.X 3 18:07 460
3025012 기사/뉴스 컷오프에 격앙한 김영환, "전라도 못된 버릇" 썼다 삭제 2 18:07 489
3025011 유머 모델 정혁 국방 먹방 1 18:07 250
3025010 이슈 코르티스, 애플 50주년과 함께한 '영크크' 전수 18:07 177
3025009 기사/뉴스 "차 팔아 삼성 샀다"…삼성전자 주총장 '20만원 돌파'에 훈훈 1 18:06 238
3025008 이슈 BTS 광화문 공연 절대로 가지 말라는 스레드인들 110 18:05 6,815
3025007 이슈 LATENCY (레이턴시) 'LATENCY' MV 18:05 54
3025006 정치 기본적인 인간적 예의 조차 지키지 않은듯한 문재인의 이재명 취급 11 18:04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