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염에도 샤워 거부, 무좀 긁고 애 만지는 남편…"더러워서 이혼하고 싶어"
4,813 27
2025.07.14 11:49
4,813 27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20933?ntype=RANKING

 

깔끔한 줄 알았던 남편이 결혼 후엔 돌연 위생관념이 사라져 괴롭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깔끔한 줄 알았던 남편이 결혼 후엔 돌연 위생관념이 사라져 괴롭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중략)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씻는 것을 꺼려하는 남편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는 남편을 소개팅에서 만나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A씨는 "향기가 너무 좋았다. 데이트할 때마다 여러 향수를 뿌리고 왔고, 옷도 다림질해서 깔끔하게 입고 다녔다. 나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이후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고, 허니문 베이비도 가졌다. 그런데 결혼 한 달 뒤쯤부터 남편의 이상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남편은 너무 피곤하다는 핑계로 씻지 않은 채 잠들었고, 아침밥을 먹은 뒤 양치하라는 말에는 "어제 했잖아"라고 말하며 그냥 출근했다.

A씨는 "알고 보니 남편은 위생관념이 전혀 없었다. 데이트 때마다 좋았던 향기는 사실 자기 몸 냄새를 가리기 위해 가게에서 시향으로 뿌리고 온 향수였다"며 "다림질한 것처럼 깨끗한 옷도 세탁하기 귀찮아서 새 옷을 계속 사 입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남편은 여전히 씻지 않는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은 집에 와서 시원한 물 한 잔 마신 뒤 '에어컨 앞에서 일했어. 난 더위 안 탄다'며 씻는 걸 거부했다"며 "두 살배기 애도 있는데 씻으라고 해도 '피부 약해서 씻으면 큰일 난다'고 주장한다. 더러워서 못 살겠다고 하니 남편은 '넌 얼마나 깨끗하길래 그러냐'고 화를 냈다"고 했다.

결국 A씨는 '거울 치료'까지 시도했다. 남편을 따라 씻지 않고 지내보기로 한 건데, 남편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A씨는 "결국 남편을 포기하고 이불과 베개를 따로 쓰고, 세탁도 따로 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는데 남편은 더 좋아했다"며 "대학교 다니는 남동생이 방학을 맞아 우리 집에 놀러 왔는데, 찜닭을 먹던 중 남동생이 식탁 아래를 힐끔거리며 붉으락푸르락하더라. "남동생이 남편한테 '제발 그만 좀 하셔라'라고 고함을 질렀다. 남편이 무좀 있는 발을 긁은 손으로 애를 만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지훈 변호사는 "이혼하려면 혼인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더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이혼하기 어렵다"고 안타까워 했다.

누리꾼들은 "같이 사는 아내는 무슨 죄냐", "한여름에 옆에서 땀냄새 나면 얼마나 괴로운데", "여름에 최소 하루 한 번은 샤워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왜 이혼사유가 안되냐...

위생이랑 식탐은 사기결혼으로 이혼사유 해줘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05 00:05 14,7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1,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7,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0,6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782 이슈 왕사남 관객수 추이...jpg 1 22:00 279
3000781 이슈 고증 개쩌는 체험삶의현장 패러디한 아이돌 자컨...jpg 2 21:59 253
3000780 유머 밥솥 고치러 가는 한국인 특) 8 21:59 487
3000779 정치 킨텍스, 김동연 촉구에 '전한길 콘서트' 대관 취소 8 21:58 411
3000778 유머 상대적으로 평범한 이름인 구교환.jpg 5 21:57 551
3000777 이슈 신화 Brand new 가사보고 낄낄대는 달글 6 21:57 465
3000776 이슈 BAFTA 시상식 참여한 세이디 싱크.jpg (스띵 맥스) 7 21:56 294
3000775 기사/뉴스 바람 많고 건조한 날씨에 곳곳 산불·화재…밀양산불은 밤샘진화(종합) 1 21:55 59
3000774 이슈 케톡 : 제목이 '이거'다? 그럼 이미 명곡임...........jpg 7 21:55 948
3000773 이슈 지하철 탑승권 사고 거스름돈 400원을 받았는데 말레이시아 돈이 나옴 뭐지 4 21:55 810
3000772 이슈 남창희 결혼식 사진.jpg 5 21:55 1,660
3000771 이슈 네덜란드 87년생 게이 총리 탄생 5 21:54 1,201
3000770 이슈 솔로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콘서트를 개최한 원호 1 21:53 164
3000769 이슈 멤버들 개무리의 연속인 하츠투하츠 RUDE 따라해 챌린지 ㅋㅋㅋ 9 21:52 439
3000768 이슈 엄마 비주얼 vs 딸 비주얼 취향 고르기 27 21:52 900
3000767 이슈 내가 달알못이라 그런가 이런 슈퍼문 컬러문이 nn년만이라는데 2주에 한번씩 뜨는 거 같음 4 21:51 656
3000766 이슈 아이브 신곡에서 쾌감 쩌는 파트 (feat.리즈) 3 21:51 505
3000765 유머 바비가 가게에 왔을때 6 21:50 547
3000764 기사/뉴스 '소셜믹스' 추첨 끝내야 관리처분 내준다…재건축-재개발 '비상' 5 21:49 303
3000763 이슈 차준환 인스타 업뎃 🇮🇹.jpg 2 21:4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