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약 한 달 남은 광복절 특사···‘조국 사면’ 촉각 세우는 혁신당
4,675 14
2025.07.13 18:53
4,675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2340?sid=001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최근 당 워크샵에서 법무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검토 소식에 “시험을 앞둔 사람의 심정”이라고 말했다.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사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담긴 발언으로 풀이된다.

13일 혁신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조 전 대표가 이르면 내달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여론을 의식해 조 전 대표 사면을 공식적으로는 언급하지 않고, 당원 등 지지층을 중심으로 사면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의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내부에선 더불어민주당에 조 전 대표 사면을 더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기류도 감지된다. 한 혁신당 관계자는 “칼은 칼집에 있을 때 더 위협적인 법”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에 충분히 양보했다는 당내 여론이 쌓이고 있다. 조 전 대표의 사면을 공개적으로 요구할 적절한 시점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당 워크샵에서 “검찰 독재 청산을 위해 검찰권 오남용 진상규명과 피해 회복이라는 과제가 놓여있다”며 “그 중심에 조국 (전) 대표의 명예회복도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 원내대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교섭단체 오찬에서도 ‘정치검찰 피해자의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며 조 전 대표의 사면 필요성을 언급했다.

혁신당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조 전 대표가 지난 12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수감된 후 당 영향력이 줄었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다른 혁신당 관계자는 “조국이라는 구심점이 없으니 당내 여러 의견을 하나로 결속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선에서 연대했던 민주당이 여당이 되면서 혁신당이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검찰 출신 인사 중용과 검찰 특수활동비 부활 문제를 놓고 민주당과 각을 세웠지만 당 차원의 강경 대응보다는 ‘경고’에 무게가 실렸다. 혁신당 내부에서는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 권한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는 상황에서 여당과 공개적으로 대립하기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국회 교섭단체 조건 완화 논의 등 대선 과정에서 여당과 약속한 사항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를 공동으로 구성하자는 혁신당의 제안에도 공식 반응을 내지 않고 있다.

혁신당 관계자는 “민주당에 교섭단체 완화 논의를 시작하자고 요청하고 있지만 ‘당대표 선거가 끝난 뒤 보자’ ‘정권 초기라 지금은 어렵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이라면서도 “사면 문제가 걸려 있는 한 민주당과 공개적으로 각을 세우기는 부담”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02 00:05 11,9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7,6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166 기사/뉴스 창원 아파트 외벽 도색 70대, 6m 추락 사망 19:49 33
3059165 이슈 학교가는 아이 깨우듯 하는 코끼리 엄마 1 19:48 198
3059164 이슈 게맛살 코울슬로 레시피 19:47 179
3059163 유머 차웅기 근황.jpg 19:47 231
3059162 이슈 KIIRAS (키라스) - TA TA 가사 및 크레딧 19:47 21
3059161 이슈 요즘 물가에 천원 한끼인 것 3 19:46 525
3059160 이슈 서인영 새로운 영상 치트키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4 19:45 1,242
3059159 이슈 강미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9:44 426
3059158 이슈 닥터마틴 만들기.jpg 1 19:44 387
3059157 이슈 어제 어린이날 행사에서 너무 상큼한 원희 4 19:43 206
3059156 유머 전투기 조종사가 놀이공원에 가면 1 19:41 576
3059155 이슈 이게 뭔 장면이냐면 삼성을 뛰쳐나온 이재용 딸이랑 유재석 딸이랑 에스파 카리나가 정체 숨기고 복면밴드해서 대박났는데 같이 정체 숨기고 밴드하던 이사배가 갑자기 모두의 가면을 벗기고 정체 공개해버린 거임.twt 5 19:40 1,274
3059154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대추노노) 멜론 일간 & 유튜브 조회수 근황 2 19:40 197
3059153 기사/뉴스 [속보] "미-이란, 1페이지짜리 종전 합의안 근접"<악시오스> 10 19:38 754
3059152 이슈 [KBO] 구본혁의 스퀴즈로 한점 추가하는 엘지 ㄷㄷㄷ 2 19:37 268
3059151 이슈 Billlie (빌리) - ZAP 가사 및 크레딧 3 19:37 177
3059150 기사/뉴스 유치원 운동회서 다친 학부모, 법적 책임은? 28 19:35 1,214
3059149 정치 "크게 될 아이네"…李 대통령 부부 옆 '깜짝' 옆구르기 [영상] 11 19:34 503
3059148 이슈 위닉스 NEW 모델로 발탁된 기안84 43 19:33 1,603
3059147 이슈 이런 집 흔하다 vs 흔하지 않다 55 19:32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