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집사' 소개로 만난 김건희, 욕심 많고 무서운 분"
5,031 0
2025.07.11 13:59
5,031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64211

 

 

'김 여사 일가 집사' 김모씨 동업자 IMS 대표 인터뷰
친누나-동생하던 사이, 허위잔고서 재판 이후 깨져

"김건희라는 분은 제가 만났을 때는
그냥 욕심 많은 무서운 분"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 모 씨와 렌터카업체 비마이카(후신 IMS모빌리티) 동업자로 알려진 조 모 IMS모빌리티 대표는 11일 뉴스1과 만나 김 여사에 대해 "별로 그렇게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2013년 비마이카 설립 당시 김 씨를 통해 김 여사를 처음 만났다. 그는 "친한 친구의 친한 누나여서 인사드리고 했지 제가 굳이 그분 돈 받아서 할 일도 없다"며 "그분이랑 엮여서 좋을 게 없다"고 밝혔다.

4대 시중은행에서 투자 담당 업무를 하던 조 대표는 계열사인 자산운용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 씨를 처음 알게 됐다. 당시 자신보다 직급은 낮았지만 동갑내기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했다.

조 대표는 2013년 회사를 그만두고 초기 자본금 1억 원을 가지고 렌터카업체 비마이카를 설립했다. 사업 초기 김 씨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100% 본인 자금으로 설립한 자기 회사라고 강조했다.

이 시기 그는 김 씨를 통해 김 여사를 처음 알게 됐다. 렌터카 사업에 필요한 외제 차를 구입해야 했는데 김 씨를 통해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도이치모터스를 소개받았다. 당시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권오수 씨였다.

조 대표는 "당연히 권 씨와 인사한 적 있다"며 "인사하면 싸게 해줄 것 같아서 한번 드렸다"고 말했다. "권 씨는 '저기 본부장한테 가서 얘기해 차를 싸게 사봐"'라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싸게 주지도 않았다"고 토로했다.

당초 도이치모터스에서 BMW 50대를 지원해 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조 대표가 실제 구입한 건 18대뿐이다. 이마저도 다른 딜러사보다 할인이 적게 들어가 어떠한 경제적 혜택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조 대표 입장이다.

조 대표는 이후 2015~2019년 열린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서 몇 차례 김 여사를 더 만났다.

2015년 마크 로스코전 당시 회사가 어려울 때였는데 김 여사가 김 씨 소개로 "협찬 기업에 이름을 넣어줘서 감사 인사했다"면서 200만 원어치 티켓을 샀다고 했다.

2019년 야수파 걸작전에서는 "김 여사가 김 씨 누나니깐 또 이름을 넣어주셨다"며 "당시 회사 최고전략책임자(CSO)던 김 씨가 본인 법인카드로 전시회에서 100만 원어치 구매한 이력이 전부였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17년 김 씨의 회사를 인수해 렌터카에서 소프트웨어로 업종을 변경하고 지금의 회사를 세웠다. 김 씨는 2대 주주이자 CSO로 근무하다 2021년 4월 퇴사했다.

IMS모빌리티 역시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해당 의혹은 2023년 3월 2일 증거 불충분 등 이유로 무혐의 처분됐다.

서울대 MBA 이전부터 '친누나-동생'…재판 이후 갈라서

김 여사와 김 씨가 2010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에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둘은 오래전부터 굉장히 친한 사이였다고 조 대표는 증언했다.

그는 "김 여사는 김 씨를 친동생으로 생각한다"며 "가족 간에도 친하다"고 말했다.

김 씨가 MBA를 하게 된 것도 김 여사의 추천 때문이라고 했다. "'누나(김 여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다닌다', '(김 여사가) 너 좋은 사람 많이 만나려면 MBA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2021년 허위 잔고증명 관련 사건 이후로 둘 사이는 멀어져 현재는 친하지 않다고 했다.

김 씨는 2013년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경기 성남 소재 땅을 사는 과정에서 은행에 348억 원이 예치된 것처럼 거짓 잔고증명서를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대표는 "김 여사 측이 무죄를 주장해달라고 했는데 김 씨가 이를 거절하고 범행을 인정하면서 완전히 갈라졌다"고 말했다. 김 씨 자백으로 최 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받고 수감됐다. 김 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김 씨는 지난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나고 2주 뒤쯤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다만 귀국 의사를 밝히면서 향후 특검 조사에서 적극적으로 진술에 나설 지 주목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4 01.29 54,9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1,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8,7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4,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43,4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1,5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69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8편 1 04:44 56
2978689 이슈 잭블랙 부자(父子) 사진.jpg 3 04:42 680
2978688 이슈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열풍중이라는 볼꾸 (볼펜 꾸미기) 3 04:39 601
2978687 유머 유능하다고 재평가된 영화속 ceo 1 03:58 991
2978686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김세정 “나의 모든 날” 03:36 89
2978685 유머 오션뷰를 봐도 갑갑했던 이유 5 03:36 1,905
2978684 이슈 스페인 갓 탤런트 방송 나간 듯한 그룹.......twt 4 03:34 2,360
2978683 정보 🫐🥥망고스틴 알맹이 투시 가능한거 언제부터알았음???(뭔소린지몰겠으면들어와봐 비밀알려줌🤫)🫐🥥 6 03:33 825
2978682 유머 요즘 시기에 생각나는 노래 03:26 402
2978681 이슈 겨울왕국 경상도 버전 2 03:21 452
2978680 이슈 태백산 눈축제 어느 매점에서 일어난 일.. 18 03:16 2,272
2978679 이슈 핫게 보고 생각난 이혼공포증에 시달리는 서양아이들 이야기 22 03:15 3,111
2978678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가호 “시작” 03:14 117
2978677 유머 예술을 느끼고픈 인터뷰어 vs 심드렁한 피아니스트 4 03:04 783
2978676 이슈 브리저튼4 베네딕트 소피 : 연날리기 좋은 날 8 03:01 1,633
2978675 이슈 정부 부처들이 발표하는 PPT 자료 모음집들 157 02:49 7,791
2978674 이슈 왁킹하면서 엉킨 인이어 푸는 청하 6 02:49 1,218
2978673 이슈 갑자기 과거의 자신이 천만원 가까이 주고 감 2 02:43 2,545
2978672 이슈 김풍이 카페 창업 후 깨달은 것 34 02:26 5,344
2978671 기사/뉴스 박준면 “비혼주의였는데… 단 세 번 만남으로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솔직 고백 8 02:24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