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3살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소주 먹인 40대 계부…1심 집행유예→2심 실형
2,047 32
2026.05.06 17:02
2,047 32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30862?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10년여 전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어린 친딸을 온갖 방법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계부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일수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A(49)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8개월 실형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중략)

A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5년 사이 10차례에 걸쳐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인 아내의 친딸 B양에게 신체적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학대 기간 중 B양은 3~5살 무렵이었으며, A씨는 '심하게 운다', '말을 듣지 않는다', '잠을 자지 않는다', '밥을 먹지 않고 편식한다' 등의 이유로 B양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혔습니다.

심지어 통돌이 세탁기에 어린 B양을 넣은 채 전원을 켜 작동시키고, 난간에 매달아 마치 떨어뜨릴 것처럼 겁주기도 했습니다.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30분~1시간 세워두고 졸면 깨웠고 바닥에 아이를 내팽개치는 각종 폭력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5살 때에는 B양에게 '술을 마셔라'며 소주잔 2잔 가량을 마시게 하고 취한 B양에게 가혹 행위도 했습니다.

1심은 "피해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매우 큰 고통과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이 명백하다. 현재에는 어머니의 동거인인 A씨와 가족과 비슷하게 생활하기 시작했다.

B양은 A씨가 어머니와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차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판단은 달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B양은 현재에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의 보호자 측이 여전히 처벌을 원하고 있고, A씨가 피해 아동 B양의 피해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황도 찾아보기 어려워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형을 다시 정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00 00:05 11,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90 이슈 역대 코스피 1000단위 격파 시기 18:39 7
3059289 이슈 방금 공개됐는데 이거지 소리 절로 나오는 빌리 >>ZAP<< 들어보실 분.. (정확히 568일 만에 컴백함..) 18:38 39
3059288 이슈 [COMEBACK] CRAVITY 크래비티 - AWAKE l Show Champion l EP.596 l 260506 18:36 11
3059287 이슈 QWER 'CEREMONY' 멜론 일간 추이 18:36 85
3059286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 무채색 인간에게 찰떡 컬러를 찾아줌 (퍼스널컬러 & 체형 진단) 1 18:36 72
3059285 정보 네페 8 18:35 378
3059284 기사/뉴스 "사는 게 재미없어서"…여고생 살해 후 무인세탁소 '빨래' 12 18:34 708
3059283 이슈 골든듀 뮤즈 김태리 2 18:33 332
3059282 이슈 트위터에서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2026 멧갈라룩 3 18:32 795
3059281 이슈 투어스 '널 따라가' 멜론 일간 추이 4 18:31 307
3059280 유머 매년 대학축제 시즌만 되면 꼴값떠는 대학교 학생회들.x 15 18:30 1,398
3059279 유머 코르티스 노래로 코르티스보다 잘노는 이은지 9 18:29 473
3059278 이슈 한국인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영상 18:29 277
3059277 이슈 여대 등굣길 따라 '노래 도우미 구함' 이라는 전단지를 붙이고 다님 6 18:28 1,099
3059276 이슈 울 남친 살짝 늑구 닮았어 ㅋㅋ 12 18:28 1,078
3059275 이슈 르세라핌 'CELEBRATION' 멜론 일간 추이 4 18:27 418
3059274 이슈 미슐랭 식당에서 일어난 소믈리에 이슈들 9 18:27 936
3059273 유머 서로 모르던 시절에 폰케이스 똑같았던 여돌 1 18:26 575
3059272 유머 세컨하우스에 설치된 삼각대 결말.jpg 🐼💜🩷 6 18:26 939
3059271 이슈 "우리도 성과급 줘" 폭발한 중국인들.."이러다 미국까지?" 삼전·하닉 '비상'.jpg 8 18:23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