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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형성돼 있던 백로 서식지 옆에 아파트가 들어선 점을 인지하고 공존 공감대를 형성했던 주민들도 여름철이 되자 생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나주시 민원 게시판에 "집 앞에 바로 양계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새벽 선선한 날씨에도 창문 열고 환기 한번 할 수가 없고 건조대에 있는 빨래에는 악취가 배어난다. 방충망에는 새의 깃털이 붙어있고 제거하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백로는 보호조류로 분류된 야생동물인 만큼 뚜렷한 해법은 없는 실정이지만, 나주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야생조류 전문가들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