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에어컨 없는 3평 독방에 갇혀…저녁 메뉴는 콩나물국
40,130 381
2025.07.10 15:39
40,130 38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07554

 

[尹 수감생활은]
수용복 차림으로 독방서 첫날
침대 따로 없이 이불 깔고 취침
윤석열 전 대통령은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내란 공판에 불참하고, 하루 종일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11일 예정된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 조사 장소에 따라 구치소 밖 외출 여부가 결정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사전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확인한 뒤 증거조사 절차만을 진행했고, 피고인 없이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내란 특검은 오는 11일부터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조사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공판에 출석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특검이 서울구치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될 가능성도 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인 9일 오후 9시 7분경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량을 통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이후 수용자 대기실에서 밤새 대기하던 중, 10일 새벽 2시 7분 법원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에 따라 정식 입소 절차가 개시됐다. 신체검사, 지문 채취, 머그샷(얼굴 사진) 촬영, 카키색 수용복 착용 등의 절차를 거쳐, 오전 3시 무렵 10㎡(약 3평) 규모의 독거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머무는 독거실에는 에어컨 없이 TV와 선풍기만 비치돼 있다. 이외에 관물대, 접이식 밥상, 싱크대, 변기 등이 구비돼 있으며, 침대는 따로 없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취침하게 된다. 식사와 목욕 역시 일반 수용자와 같은 절차를 따르되, 보안상 다른 수용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식사는 교정당국의 급식 기준에 따라 일반 미결수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날 아침 식단은 미니 치즈빵, 찐 감자와 소금, 종합 견과류, 가공우유였으며, 점심으로는 된장찌개, 달걀찜, 오이양파무침, 배추김치, 저녁에는 콩나물국과 고추장불고기, 고추·쌈장, 배추김치가 제공됐다. 수용자 1인당 하루 식비는 5,201원으로, 한 끼 약 1733원 수준이다.

한편 11일 예정된 특검 조사 장소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복장도 달라질 수 있다. 법정 출석 시에는 양복 착용이 허용되지만, 특검이 구치소를 방문해 조사할 경우에는 수용복 차림으로 임하게 된다. 반면 서울고검 특검 사무실로 나올 경우, 교정당국이 예외적으로 사복 착용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2 05.04 45,9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7,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48 이슈 다들 비오는날 비맞고 있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 21:27 6
3059247 이슈 미국의 백인 이민자들에 대한 각 집단별 이미지 밈 21:26 102
3059246 이슈 쥬얼리가 활동하던 시절 밴을 살 수 있었던 이유...jpg 1 21:26 306
3059245 이슈 인도인이 이웃으로 이사왔는데 1 21:25 293
3059244 이슈 이커플은 여자가 똘똘하게 생겼는데 몸빵캐고 남자가 둔팅하게 생겼는데 두뇌캐인 점이 감살인 것 같아 21:25 301
3059243 이슈 풋풋하고 귀여운 롱샷 우진 댄스 커버 영상 21:24 33
3059242 유머 그만 열심히 살아도 될거같은 이준 근황 21:24 320
3059241 이슈 수원 야구장에 연기 보이는 거 외부 소각장에 불 났대 2 21:24 429
3059240 이슈 [KBO] 수원 경기중단 원인 쓰레기장에서 꽁초발견 7 21:23 750
3059239 기사/뉴스 “내 아이디어였다”…아이오아이 김도연, 신곡 티저 속 전소미 ‘뽀뽀’ 비하인드 공개 21:22 153
3059238 이슈 새 솔로 앨범에서 분위기 변신 제대로 한 것 같은 아스트로 산하 1 21:22 127
3059237 기사/뉴스 어떤 인간이 담배꽁초 버렸어! 수원구장 인근 쓰레기장 화재로 롯데-KT전 23분간 중단...관중들 대피 소동 [수원 현장] 8 21:21 405
3059236 이슈 몇십년간 결혼식 하객 패션 사진으로 이거 다 못 따라올듯 20 21:21 1,886
3059235 이슈 [KBO] 류현진의 QS 호투에 힘입어 어제의 패배 설욕하는 한화 이글스!! 6 21:20 289
3059234 이슈 3,7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수원 말차 쫀득 붕어빵 6 21:20 727
3059233 이슈 동물복지과에서 받는 민원 수준 8 21:19 1,193
3059232 이슈 오늘 데뷔 873일만에 음방 첫 1위한 남돌 10 21:18 741
3059231 이슈 전세계가 주선한 소개팅.jpg 11 21:17 2,197
3059230 이슈 [해외축구] 경기 일주일 남겨두고 이비자 놀러간 축구팀 21:16 484
3059229 이슈 [전소미] 내일 오후 9시. 양꼬치 먹으러 상하이 당일치기 간 썰 푼다. 21:15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