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 넘겨 우상향"···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계속 오르는 이유는?
3,755 17
2025.07.10 11:21
3,755 1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넘어 계속 우상향하고 있다. 폭넓은 분야에서 인재를 발탁하는 인선 방식, 국민들에게 직접 정책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소통 방식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7일 발표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62.1%로, 취임 후 첫 조사(58.5%)보다 올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인사가 꼽힌다.

박 교수는 "취임 후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 이 대통령이 보여준 것은 국정의 방향성와 인사"라며 "특히 인사라는 실질적 수단을 통해 민생을 회복시키고 통합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묻어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초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을 임명했는데 두 사람 모두 계파색이 옅거나 비명(비이재명)계로 통했다. 당내 통합을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진영 출신까지 기용했다. 한나라당(옛 국민의힘) 출신의 권오을 전 의원을 국가보훈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이 예다.

실력만 있으면 전 정권 인사든, 기업인이든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시킨 것이나 네이버 출신의 하정우 대통령실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발탁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더300에 "인사를 통해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두루 활용하겠다는 메시지를 준 것"이라며 "이같은 양손잡이 인사가 중도층에도 안정감을 줬을 것이고 현재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있다는 점도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 꼽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광주를 찾아 첫 타운홀미팅을 가진 뒤 지난 4일에는 대전에서 두 번째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1949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27 12.26 27,9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0,6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7,7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588 이슈 슬기: 너가 맨날 집에만 있는다고 하지만은 설마 진짜 계속 누워만 있겠어? 22:19 130
2945587 유머 매해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올 한해 목표 체크리스트.goals 1 22:19 362
2945586 유머 이거 만든 사람 아재인듯요 3 22:18 285
2945585 이슈 똥 싸고 1년에 1억 버는 사람 (최대 2억 6천까지 가능) 1 22:18 250
2945584 이슈 휠만 보고도 차종 맞히는 자동차 영재 근황 1 22:18 257
2945583 이슈 비행기 공포증있는데 동생이 사진찍자하니까 영정사진 되면 어떡하냐고 말하는 순간 뒤에있던 아조씨 셀카 찰칵 찍다 충격 받은 표정 22:18 275
2945582 유머 자우림표 새해맞이 인생 조언 1 22:18 121
2945581 이슈 박나래 하차 영향 없어 보이는 나혼산 시청률 12 22:17 929
2945580 유머 안성재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극과 극인 이유 15 22:14 1,433
2945579 유머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중인 웬수남편미 있다는 남돌 라이브...twt 5 22:14 762
2945578 유머 대충 9~12등신인 푸바오💛 진짜임🐼 7 22:09 580
2945577 이슈 방탄소년단 뷔 'TYPE 非' (2025.12.31.11AM) 20 22:05 1,288
2945576 이슈 롱샷 LNGSHOT - [Saucin’] Performance Video 2 22:05 86
2945575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 앨범 光 ’𝗜𝗡𝗦𝗔𝗡𝗜𝗧𝗬‘ 컨셉 포토 (미쳐야 빛난다 VER.) 7 22:05 160
2945574 이슈 뚱한걸로는 최고인 앵무새 종 3 22:03 879
2945573 정치 영국 가디언지 2025년 연말 퀴즈에 한국 관련 문제 (feat.Yasaeng Dwaeji) 6 22:03 673
2945572 유머 충주맨 : "이새끼가 나랑 같이 들어오고 있어" 77 22:02 8,246
2945571 유머 기묘한 이야기(스띵) 시즌5 볼륨2 어이없게도 사랑스럽다는 반응 많은 캐릭터(스포있음) 9 22:02 1,014
2945570 이슈 코르티스 제임스 X 투바투 연준 <Talk to You> Relay Performance 11 22:00 405
2945569 유머 미용실 싫어하는 강아지들 2 21:59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