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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윤석열에 줄 섰던 언론인들...이렇게 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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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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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주변에는 폴리널리스트들이 넘쳐났다. 2022년 1월 윤석열이 대선 캠프를 꾸렸을 때, 선거대책본부에 참여한 언론인 출신이 무려 73명이나 됐다. 주요 인사들의 지난 2년 5개월 행적을 추적해 봤다.

 

- 이동관(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표적이다. 동아일보 정치부장 출신으로 이명박 대선 캠프에서 공보실장을 지내고 이명박 정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냈다. 비판 언론을 탄압하고 기사 삭제를 요청하고,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등 언론 장악의 첨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랬던 이동관이 방통위원장을 맡아 석 달 만에 KBS 사장을 갈아치우고 탄핵안 가결 직전 사퇴했다. 전략적인 후퇴였을 뿐 여전히 윤석열 정부의 언론 정책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이동관의 뒤를 이은 이진숙(방통위원장)도 언론 특보 출신이다.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논란이 있었지만 임명을 강행했고 한 달 만에 탄핵안이 가결돼서 직무 정지 상태다. 5명 위원회 체제인 방통위에서 부위원장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선임을 강행했다가 법원에서 집행 정지가 받아들여졌다.

 

- 류희림(방송통신심의위 위원장)은 YTN 경영기획실장 출신이다. 캠프 출신은 아니지만 보수 성향 언론단체인 미디어연대 대표를 지냈다. 방통심의위원장을 맡으면서 가족 등을 동원해 MBC와 뉴스타파 등과 관련된 민원을 넣으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판 언론에 징계를 남발하는 등 언론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선거대책본부 언론전략기획단 단장을 지낸 황상무(전 KBS 앵커)는 대선 직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있다가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으로 임명됐다. 올해 3월 회칼 테러 논란으로 사퇴하고 백석예술대 부총장으로 갔다.

 

- 후보 특별고문을 지낸 박보균(전 중앙일보 편집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뒤 2023년 9월 퇴임했다.

 

- 박용찬(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은 '모두가 미래인재 정책특별본부' 소속 문화미디어컨텐츠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영등포을에 출마했다가 떨어졌다.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 공동 공보특보단장을 지낸 정흥보(전 춘천MBC 사장)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상근 부회장으로 옮겨갔다.

 

- 공보특보와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고주룡(전 MBC 논설위원)은 인천시장 대변인을 거쳐 유정복(인천시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 홍보특보를 지낸 임현찬(전 조선영상비전 대표)은 나스미디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 후보 비서실 정무위원을 지낸 손지애(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는 외교부 문화협력대사를 맡고 있다.

 

- 총괄특보단 소속 공보특보를 지낸 김환열(전 대구MBC 사장)은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와 TBN 한국교통방송 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 총괄특보단 소속 기획특보를 지낸 박강수(시사포커스TV 회장)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마포구청장에 당선됐다.

 

- 선거대책위 공보특보를 지낸 채일(전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뉴스국장)은 국방홍보원 원장을 받았다.

 

- 언론자문위 위원장을 지낸 황희만(전 MBC 부사장)은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으로 갔다.

 

- 언론자문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정옥(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은 방통심의위 심의위원에 임명됐다.

 

- 역시 언론자문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유식(전 뉴스1코리아 대표)은 언론중재위 중재위원으로 위촉됐다. 언론자문위 위원인 김명호(전 국민일보 편집인)도 함께 중재위원으로 위촉됐다.

 

- 역시 언론자문위 부위원장을 지낸 송태권(전 한국일보 상무)은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맡았다.

 

- 언론 자문위원들도 모두 잘 나갔다. 박경아(전 동아일보 기자)는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사를 맡고 있다.

 

- 자문위원 출신의 백현주(서울신문NTN 대표)는 국악방송 사장으로 갔다가 사임했다.

 

- 역시 자문위원 출신인 원만식(전 MBC 예능본부장)이 백현주의 뒤를 이어 국악방송 사장을 맡고 있다.

 

-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내기대위)'에도 언론인 출신이 많았다. 공동 부위원장을 지낸 김종혁(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은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명으로 최고위원에 선임됐다. 한동훈의 측근으로 꼽힌다.

 

- 문화트랜드선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세원(전 동아일보 기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으로 갔다.

 

- 홍보미디어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던 최재혁(전 MBC 아나운서)은 KTV 방송기획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 비서관을 맡고 있다.

 

-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상록(전 동아일보 법조팀장)은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 캠프 수석부대변인을 지낸 김기흥(전 KBS 기자)은 대통령 비서실 부대변인을 지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인천연수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 캠프 공보팀장을 지낸 우승봉(조선일보 기자)은 한국벤처투자 감사로 있다가 LG전자 홍보 상무로 옮겨갔다.

 

- 이 밖에도 지난 총선에서는 박정훈(전 TV조선 기자)과 신동욱(전 TV조선 기자), 유용원(전 조선일보 기자), 김장겸(전 MBC 사장), 이상휘(전 데일리안 대표) 등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 호준석(전 YTN 앵커)은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입당해서 서울 구로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지금은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 전광삼( 서울신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춘추관장을 지낸 문재인 정부 시절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방통심의위 위원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시민소통비서관을 지내다 총선 출마를 노렸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다시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으로 임용됐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072492&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aver_news&CMPT_CD=E0033M

 

+ 작년 말 기사라 정권 바뀐 지금은 직책 변동이 다소 있음. 

그리고 이 리스트엔 없지만 근황 알려진 분 하나 더..

 

- 하태원(전 채널A 정치부장)은 대통령실 해외언론 공보담당 비서관으로 발탁된 뒤 외신에 계엄의 정당성을 홍보.......

 

[단독] 윤석열, 외신에 ‘내란 거짓홍보’ 직접 지시…비화폰 통화 2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474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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