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이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배제 결정
6,866 36
2025.07.09 14:27
6,866 36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 배제를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 위원장은 표결권은 없으나 발언권은 있는 배석자로 국무회의에 참석해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이 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이 이 위원장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주의 조치를 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위원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게재해 공무원의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은 대통령실 대변인의 공식 브리핑 외에 기사화하거나 왜곡해 정치에 활용하는 건 부적절한 공직기강 행위다. 해당 원칙은 다른 국무위원들과 국무회의 배석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알린다”고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에 출석해 “이 대통령으로부터 (방송3법과 관련한) 방통위의 안을 만들어 보라는 업무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당시 발언은) 지시가 아니라 의견을 물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기정치는 없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국무회의 때 있었던 일을 대외적으로 얘기한 적이 없다”며 “다만 언론에 보도된 기사가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을 때 정정해 준 적은 있다”고 적었다. 그는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은 아니며 방송3법과 관련한 방통위의 ‘의견’을 물었다고 설명했는데, 지시한 것과 의견을 물은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고도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위원장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 “두 가지 오류 사항을 개인적으로 짚어주겠다”며 “잘못된 부분을 정정했다는 표현을 했는데 올바르지 않다. 그리고 지시와 의견 개진이 헷갈린다면 더더구나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자격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153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24 05.07 18,2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7,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6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250 유머 공승연-트와이스 관계성 4 05:58 515
3061249 이슈 와 말도안돼 웹예능강림하신 전지현 얼굴이... 1 05:39 759
3061248 이슈 [KBO] 도넘는 조롱으로 화제된 KBO 야구포차 17 05:14 1,576
3061247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5편 4 04:44 227
3061246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12 04:33 1,365
3061245 이슈 티빙 피셜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라인업.jpg 19 04:31 2,628
3061244 이슈 까마귀적 사고 17 03:50 1,950
3061243 이슈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까 4 03:44 1,611
3061242 이슈 존박이 부르는 0+0 7 03:14 804
3061241 이슈 취업을 포기했다는 사람 40 03:08 5,086
3061240 이슈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던 배우 박보영 백상 수상소감 일부...txt 17 03:06 3,063
3061239 이슈 마이클 잭슨 피부색의 진실과 역대급 쓰레기 개XX들 (혈압빡침주의) 28 03:03 3,484
3061238 이슈 실시간 외길장군 속출 중이라는 백상 김고은.gif 50 02:36 7,594
3061237 이슈 아이오아이가 정말 나가기 싫었지만 음방을 뚫기 위해 출연했었다는 프로그램 15 02:29 5,541
3061236 이슈 오은영이 생각하는 아이를 낳지 않는 진짜 이유 22 02:29 4,973
3061235 유머 조말론 각인 대참사 8 02:28 4,564
3061234 이슈 소낙비 맞은 새 21 02:27 2,041
3061233 이슈 조선 왕 두분이 상 받은 올해 백상 남자신인상.twt 6 02:26 2,097
3061232 유머 친구 필요없다는 뚱뚱까스 7 02:26 2,364
3061231 이슈 현대 오자마자 비혼선언하는 조선시대 여주 jpg. 51 02:26 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