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李대통령 “이진숙, 발언 그만하라”… 국무회의서 격노
10,925 51
2025.07.08 21:04
10,925 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5803

 

“이진숙 위원장, 발언 그만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강하게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 배석자인 이 위원장이 이 대통령 발언 도중 의견을 개진하려 하자, 이 대통령이 이를 저지하면서 격한 언성이 오갔다는 것이다.

이날 국무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이제 회의를 정리하겠다”라며 마무리 발언을 하자, 이진숙 위원장이 돌연 발언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이 “회의가 끝났으니 발언하지 말라”고 저지했으나, 이 위원장은 계속해서 운을 뗐다.

국무회의를 마치려는 이 대통령에 맞서서 이 위원장이 발언을 하려는 상황이 반복되자, 이 대통령은 크게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 위원장을 향해 “왜 비공개 국무회의 내용을 왜곡해서 자기 정치에 이용하느냐”며 “내가 (방통위법에 대한) 의견을 내라고 했지, 언제 업무를 지시했느냐”며 강하게 쏘아붙였다. 이 위원장이 전날 국회 과방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방통위에서 위원회 안을 만들어보라고 지시했다”는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과 배석자가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대통령실은 이례적으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질책 발언을 전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참석자들에게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자리이기에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하면 안 된다’고 강한 어조로 질책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위원장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이 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면서 여러 차례 이 대통령에게 방송법 관련 의견 개진을 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역시 이 위원장에게 발언 기회를 주며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이 주도하는 방송3법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을 두고 진위 여부 논란이 벌어지면서, 이 대통령이 부담을 느꼈다는 말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지지층에서 이 대통령의 언론개혁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 위원장을 공개 질타한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49 05.06 25,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7,4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8,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906 이슈 이게 그 유명한 아재들 퇴근길에 지하철 광고만 보고 이집트 무협만화인줄 알고 벅차서 시작했다가 비엘인거 알고서 악플 바가지로 싸질렀지만 도중 하차는 절대 못하고 다 봐버리게 한다는 00:50 0
3059905 이슈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물가의 비결 2 00:46 315
3059904 유머 거울 앞에서 고양이가 두 마리로 늘어남 00:46 160
3059903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에스파 "Spicy" 00:45 37
3059902 이슈 우리 서로 대따 좋아 죽는 줄 알았는데, 나혼자만 대따인 거 같아서 1 00:45 276
3059901 이슈 유미의세포들 연기가 아니라 실제였다는 장면.gif 2 00:43 1,168
3059900 정치 한동훈 후원회장이‥고문·공안검사 그 정형근? 1 00:42 86
3059899 이슈 남자들은 이별 후폭풍이 있나여? / ㅍ..푸팟퐁커리? 1 00:38 611
3059898 이슈 오늘 전과자에서 만들어진 YG X SM 콜라보 노래 ㅋㅋㅋㅋ 7 00:36 933
3059897 이슈 13년 전 오늘 KBO에서 있었던 일....jpg 8 00:35 799
3059896 이슈 미국 팝걸들 어린 시절 사진 보고 이름 맞추기 ※ 난이도 높음 14 00:32 737
3059895 유머 고수들의 절제미 보여주는것 같은 이채연.jpg 00:32 490
3059894 이슈 동갑인데 모자연기 00:32 491
3059893 이슈 5/8 오늘 단 하루 <데뷔를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웹소설 전회차 무료 11 00:31 951
3059892 이슈 5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마인" 5 00:30 252
3059891 기사/뉴스 코스피 불장에 국민연금도 넉 달 만에 '250조' 수익‥이미 작년 수익 초과 6 00:30 338
3059890 이슈 이런 극장판 애니 처음 본다고 관객들 난리났던...jpg 11 00:30 1,028
3059889 이슈 [Archel.wav] PLAVE - 그런 것 같아 Covered by OWIS 썸머, 소이 00:29 56
3059888 유머 [KBO] 보법이 다른(?) 두산팬들 2 00:27 876
3059887 기사/뉴스 "PC 고치러 왔어요".. 여교사 190여명 당했다 29 00:26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