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무자본 갭투자’ 91억 전세사기 60대 女, 대법서 징역 15년 확정
7,381 26
2025.07.08 15:01
7,381 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90754?sid=102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사기)·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6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2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신씨는 2018년 3월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뒤 다수의 신축빌라와 오피스텔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돈을 들이지 않고 세입자의 보증금으로 부동산 매수금을 내거나, 다른 세입자의 보증금을 갚는 ‘돌려막기’ 수법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2018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이런 방식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재 신축 빌라와 오피스텔 27채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보증금 34억원, 주택담보대출금 36억원, 주택 전세자금 20억원 등 세입자(피해자) 15명과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91억7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1심은 작년 12월 신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뤄졌고 피해 회복도 거의 되지 않았다”면서도 “신씨가 뒤늦게나마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신씨와 검찰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앞서 검찰은 신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심은 지난 3월 1심을 파기하고 신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경제적 약자와 청년 주거복지를 위한 전세보증금 대출 제도를 악용하고 다수 선량한 임대인의 신뢰를 저해해 주택 공급·임대시장을 교란했다”며 “반성하는 듯한 모습 등만으로 양형에 유리한 정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했다.

 

신씨는 2심에 불복해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2심은 신씨가 동종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가석방 기간이 지나자마자 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하고 오랜 기간 반복해 준법의식이 매우 희박하고 재범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며 “2심의 양형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5 05.06 17,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15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11 02:41 1,545
3059414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2 02:38 976
3059413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3 02:36 698
3059412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5 02:27 1,587
3059411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5 02:26 450
3059410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848
3059409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4 02:16 746
3059408 이슈 어제 하루종일 트위터 뒤집어 놓은 아이들 토론 영상 59 02:15 3,337
3059407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1 02:10 1,032
3059406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0 02:08 1,920
3059405 유머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14 02:03 1,473
3059404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702
3059403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3 01:59 1,097
3059402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1 01:58 319
3059401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5 01:55 830
3059400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25 01:49 4,962
3059399 기사/뉴스 신혜선, 최근 가족 여행 "공기랑 다녀온 느낌" (유퀴즈) 6 01:48 1,278
3059398 기사/뉴스 "기저귀에 소변 봐서"…3살 아들 '돌침대'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부 21 01:46 1,229
3059397 이슈 96세가 되었다는 마이클 잭슨 어머니 캐서린 잭슨 (자넷 잭슨 인스타) 3 01:46 1,696
3059396 이슈 3살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계부... 1년 8개월동안 교화가 될까? 5 01:45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