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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거물급 인사들 방한 소식에 바빠진 국내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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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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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 = 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 = 엔비디아]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을 앞두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한 국내 주요 그룹들이 글로벌 기업 CEO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세계 빅테크 수장들이 초청 명단에 오르면서 산업계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서밋을 주관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최 회장은 해외 CEO 한 명 한 명을 직접 챙기며 ‘최고위급 대면 협력’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HD현대, 현대자동차, 한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전사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1인자 참석’을 성사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CEO가 여의치 않으면 부회장이나 CTO급 ‘2인자 라인’이라도 끌어오자는 분위기”라며 “서밋 한 자리가 향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밋은 애초 3일에서 4일로 일정을 하루 늘리고, 연사 수도 대폭 확대하는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특히 서밋 추진위원회가 공을 들이는 ‘퓨처테크 포럼’에는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AI(SK텔레콤), 조선(HD현대), 수소(현대차), 헬스케어(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란 평가다.


https://naver.me/5wN4yb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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