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철수, 혁신위원장 전격사퇴·전대출마 선언…"메스 대신 직접 칼 들겠다"
6,521 16
2025.07.07 17:18
6,521 16

https://www.kbsm.net/news/view.php?idx=481600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혁신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지난 2일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돼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에서 정식 임명됐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선 후보 교체 논란과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인적 쇄신 문제와 혁신위 구성 등을 놓고 갈등을 벌인 게 안 의원 사퇴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안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지만, 혁신위원장 내정자로서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닥쳤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혁신은 인적 쇄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당원과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핵심은 인적 쇄신에 있었다"며 "이번 혁신위는 반드시 성공해야하기에 미리 약속을 받는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소한의 인적쇄신 대상으로 2명이란 점만 거론하며 "비대위에서 받을 수 있는지 의사부터 먼저 타진했는데 주말 동안 의견을 나눴지만 결국 받지 않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제가 혁신위를 할 이유가 없다"며 "그렇게 해서 만약에 제가 혁신위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게(인적 쇄신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실패하고 우리 당에는 더 큰 해가 될 거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이날 비대위에서 의결된 혁신위원 인선에 대해서도 "그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합의된 안이 아니다"며 "최소한 한명에 대해선 제가 합의해준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선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대위는 안 위원장을 포함해 최형두(경남 창원 마산합포) 의원, 호준석 당 대변인, 이재성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송경택 서울시의원, 김효은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혁신위원으로 임명하는 혁신위 구성을 의결했다.

안 의원은 전대 출마와 관련해선 "당 대표가 돼 단호하고도 강력한 혁신을 직접 추진하겠다"며 "우리 당을 반드시 살려내고 이재명 정부의 폭주를 막아 내년 지방선거를 잘 치르고 다음 총선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며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말뿐인 혁신, 쇼에 불과한 혁신, 들러리 혁신에 종지부를 찍겠다"면서 "진짜 혁신, 살아있는 혁신, 직접 행동하는 혁신 당 대표가 되겠다. 우리 당이 잃어버린 진짜 보수 정당의 얼굴을 찾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21 01.08 61,6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10 기사/뉴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6년간 음원 무단 사용 입건 1 12:45 271
2959909 기사/뉴스 김미려 “매니저가 가슴 사진 찍어…협박하려 한 듯” 고백 ‘충격’ 5 12:44 649
2959908 유머 화장품 이야기는 아닌데 택시 아저씨들 왜 길 반대로 타면 유턴 해야 된다고 반대에서 탔어야지 하면서 졸라게 혼내는 거임?? 아니 그래서 제가 돈 내잖아요........ 3 12:43 294
2959907 기사/뉴스 [단독]檢 '롯데 유동성 위기' 유포자 불기소…"완전 허위라 단정 못해" 1 12:42 125
2959906 이슈 파인다이닝 고급 요리가 무제한 제공된 오늘 골든글로브 4 12:42 571
2959905 이슈 작년에 외부 강연 하나도 안했다는 충주맨 14 12:40 1,237
2959904 유머 다리가 짧아서 옷을 두단 접어 준 강아지 5 12:38 802
2959903 유머 👤데이식스 예뻤어를 걔가 예뻤어..?로 쳐주세요 5 12:36 849
2959902 기사/뉴스 [공식]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난 10년 경력자, 누가 월급을 진행비로 쓰나” [전문②] 46 12:33 3,112
2959901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어릴 때 영상 8 12:29 944
2959900 이슈 오늘 황민현 전역 후 첫 공식 해외 행사 출국 4 12:29 734
2959899 이슈 끝없이 여자들만 등장하는 하츠투하츠 하이터치회.twt 33 12:28 1,489
2959898 이슈 마법소녀 감성 낭낭한 아일릿 세계관 굿즈 13 12:27 1,228
2959897 기사/뉴스 [공식]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5억 제시 NO, 복돌이 걱정하게 만들어” [전문①] 47 12:26 3,010
2959896 기사/뉴스 한복입은 박보검 다시 온다, '몽유도원도' 촬영 끝 4 12:26 904
2959895 이슈 작년에 퍼퓸 신곡 나왔을 때 퍼퓸덬들이랑 대중들 ㄴㅇㄱ됐던 이유...jpg 2 12:25 829
2959894 이슈 오늘자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 기사사진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10 12:25 1,014
2959893 기사/뉴스 [굿바이★'프로보노'] 정경호, 조용한 강자 등극 33 12:23 1,286
2959892 이슈 엑소 앨범 중 의문의 물건 23 12:23 2,053
2959891 이슈 청소 노동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청소로봇이 판매 시작됨 206 12:23 1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