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소한 건강 상식] 밤 되면 왜 더 아플까?
14,643 22
2025.07.07 02:28
14,643 22

감기나 몸살 등에 걸렸을 때 유독 밤이나 새벽에 더 아픈 느낌이 든다. 착각인 걸까? 


BpYXwd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현상이다. 우리 몸은 24시간 생체리듬에 맞춰 여러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중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코르티솔은 낮 동안 많이 분비되다가 밤이 되면 급격하게 줄어든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밤에 혈액순환이 감소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는 “혈액 속 면역물질이 몸 곳곳에 전달되지 않아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염증반응이 일어난다”며 “약을 복용해도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서 약효가 상대적으로 느리게나타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외부 환경도 다르다. 낮에는 여러 가지 소리와 자극에 노출돼 있어서 몸의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예민하지 않다. 밤에는 외부자극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통증에 더 민감해진다.

밤에 심해지는 통증을 완화할 방법은 없을까? 임오경 교수는 “통증은 수면 부족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며 “잠이 부족하면 통증에 민감해지므로 잠을 충분히 자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아프면 잠을 잘 자기가 어렵다. 통증과 수면 부족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밤에 빛을 차단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수면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통제를 복용하려거든 수면 30분~한 시간 전 혈류가 원활할 때가 좋다.


한희준 기자 hj@chosun.com허주원 인턴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94209?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1)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5 01.08 53,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91 이슈 미국에서 경험한 현실적인 서민생활 느낌.txt (펌글) 19:15 27
2959190 유머 아씨 ㅋㅋㅋ 후상무님 흑백 솊들 다 팔로하셧는데 최강록말고 팬계정 팔로하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계정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9:14 169
2959189 정치 [속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 의원 선출 1 19:14 147
2959188 유머 18세기까지 중형견이었던 포메라니언 1 19:14 183
2959187 이슈 성장 서사 장난없는 오늘 인가 MC 데뷔한 신인 여돌 1 19:12 316
2959186 정보 2026년 1월 사서베스트 추천 도서(신간도서 추천) 1 19:10 420
2959185 기사/뉴스 [단독]국토부, 쿠팡 1조 물류센터 매각 신청서 '퇴짜' 16 19:08 1,632
2959184 유머 화딱지 난 중국 아줌마.gif 4 19:08 1,096
2959183 이슈 중국이 전세계 희토류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이유 14 19:06 2,017
2959182 유머 권유리: 나 아이돌들하고 비행기 타고왔어! 13 19:05 2,424
2959181 기사/뉴스 "긴장할 수준 아닌 듯"…무인기 논란에도 접경지 분위기는 차분 19:04 229
2959180 유머 샘킴 새 프로필 사진에 달린 애정어린 악플(?)둘 ㅋㅋㅋㅋ 7 19:04 1,317
2959179 이슈 TWS (투어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Dance Practice 2 19:04 99
2959178 이슈 [한글자막]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 4 19:03 1,104
2959177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골디 레카 착장🤍) 7 19:03 485
2959176 이슈 [BWF🏸]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남자복식 서승재 김원호 우승 8 19:03 301
2959175 기사/뉴스 전통 고집하다간 연 300억 적자…여대 공학 전환은 '생존'의 문제[ony 이데일리] 5 19:03 540
2959174 유머 이해하면 슬픈 사진 9 19:01 1,735
2959173 기사/뉴스 전통시장 보호 ‘마트 규제’ 쿠팡만 키운 꼴… “핀셋 완화해야” 7 19:00 486
2959172 유머 근본없는 야드-파운드가 동양의 척관법에 대들면 안되는 이유 2 19:00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