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독립영화제 예산이 마침내 복원됐다.
4,905 5
2025.07.06 22:09
4,905 5

반전에 반전, 영화계 총력전에 서독제 예산 기사회생

 

서울독립영화제 예산이 마침내 복원됐다.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서울독립영화제 지원 예산 4억이 포함되면서 영화계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서울독립영화제는 5일 추경 소식을 전하면서 "작은 예산이 되살아나는 과정이 얼마나 험난한지 알게 됐다. 서독제 예산 삭감이 개별 사안이 아니라, 영화계 모두가 겪는 아픔의 상징이라 공감해 주신 덕분에, 내부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반전에 반전 거듭한 서독제 예산 복원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복원까지 반전에 반전이 거듭됐다.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가 2025년 예산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지원을 삭감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영화인들은 성명 등을 통해 거세게 항의했다.

논란이 커지자 유인촌 장관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독립영화제 예산을 국내영화제 지원사업에 포함시켰다며 공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는 논리를 폈다. 기존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자로서 별도로 편성해오던 예산을 공모 사업 예산에 추가하고 국내영화제 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했다고 한 것으로 전형적인 조삼모사식 논리를 펼친 것이다.
 

중략


이런 영화계의 분위기가 전달되면서 다시 반전이 이뤄졌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기재부가 서울독립영화제제 예산을 반대한다는 소식에, 영화인들이 대동단결해 서울독립영화제 예산의 필요성을 국회에 증언해 줬다"면서 "국회 문체위와 예결위는 사안을 경청하고 예산 편성에 앞장서 주셨다"고 밝혔다.

"서독제 상황에 함께 분노해 주시고 행동해주신 덕분"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삭감 등을 항의하고 있느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과 김진유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독립영화제 주최 단체인 한국독립영화협회 백재호 이사장은 "독립영화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화 관계자, 관객들이 서독제 상황에 함께 분노해주시고 행동해주신 덕분"이라며 "특히 다른 민생 예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예산이 아닌데도, 그 중요성에 공감해 마지막까지 노력해주신 국회,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독립영화제 모은영 집행위원장도 "모든 분들께 그저 감사하며 공공의 자산으로서 서독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임오경 의원님, 조계원 의원님, 이기헌 의원님, 김재원 의원님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간사 이소영 의원님, 조승래 의원님께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모 집행위원장은 "더불어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도 이한주 원장님 이하 전예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이 현장을 세심히 살펴주셨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소회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는 수많은 청년 영화인들의 출발점이자,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창작 정신을 지탱해온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 예산은 단지 영화 한 편, 영화제 하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많은 거장 감독들이 그 길을 거쳐갔고, 또 다른 이름들이 그 뒤를 따를 수 있도록 지켜야 할 '문화 인프라'이자 '창작의 토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ttps://omn.kr/2efph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62 02.28 84,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1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38,1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2,9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5,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3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818 이슈 정보) 예전에 관상은 900만 관객 기념으로 타임스퀘어에서 팬이벤트를 한적이있음 02:49 107
3007817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27...jpg 02:48 45
3007816 이슈 다이소 빨리 부동산도 해라고 02:47 110
3007815 이슈 롯데리아 알바하면 아이스크림 잘 뽑아요? 1 02:46 123
3007814 정보 5400명이 투표한 뉴진스 정체성 멤버 16 02:43 652
3007813 이슈 근데 괴물 처음 볼때 대체로 한주원 극비호감인건 맞는듯 3 02:42 307
3007812 이슈 맥도날드 시즌메뉴 더블 쿼터파운더치즈 BBQ베이컨 개맛있고, 개헤비함.. 6 02:39 395
3007811 이슈 근데ㅐ 왜 맨날 섹시가 1등하는거임 ㅅㅂ 5 02:36 901
3007810 이슈 이런환기에이런바람애이런어둑함에이런침댜에이런커튼주어지면 일주일내내누워있을수있음 2 02:33 340
3007809 이슈 대구돈카츠순위 4위 등극시켜드립니다 3 02:29 547
3007808 이슈 봄동비빔밥 먹는 강호동 (옛날영상 아님) 9 02:28 960
3007807 이슈 [왕사남 눈물 포인트] 6 02:16 862
3007806 이슈 저 내일 개강하는데 6시간 공강 있는 날임 나 뭐해야함? 23 02:15 1,696
3007805 유머 파파존스 점장 배만 보고 지점 알아본 사람 21 02:12 2,567
3007804 이슈 어마어마한 돈까스 크기 9 02:11 1,075
3007803 이슈 미군에 대한 쿠웨이트 민심 근황 ㄷㄷ 10 02:08 2,129
3007802 유머 또 시작이네 7 02:06 784
3007801 이슈 Y2K 감성으로 나오면 잘 팔릴 것 같은 아이폰 컨셉 이미지 11 02:05 1,500
3007800 이슈 2026년 파티 4월호 표지는 서문다미 작가님의 RURE(Since 2003) 45 02:02 1,749
3007799 이슈 생각보다 호불호 강하다는 쌈 32 02:01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