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청포도라떼






은시경을 도발하는 봉구의 수하








이건 은시경을 자극하고 은시경이 한대 치기라도 하면 그 장면으로 재하를 압박하려는 봉구의 계락이었음

"실례가 많았습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릴정도의 분노를 참아냄


"하지만 왕실을 방문하실땐 좀 더 갖춰진 사람을 데려오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조울증에, 정신병력에, SAS에서 자기네 부대원 난사까지 한 사람을 뭐하러 데리고 계십니까"




오히려 역으로 봉봉을 도발하는 은시경

이런 은시경이 제법 마음에 든 봉구

너같은 애가 왜...이재하를 모시는거야? 망나니잖아"



"왕이라서 그래? 따라다니면 먹다버린 과자 부스러기라도 떨어질까봐? 근데 걘 너무 힘이 없잖아?"

"나한테와 내가 줄게. 나 진짜 과자 많아"





봉구에게도 받아쳐주고
궁에 돌아온 시경

홀로 뛰고있는데



계속 그때, 사랑하는 공주님에게 한 모욕적인 말들이 생각남



선왕을 죽이고, 공주의 다리를 빼앗고 모든것을 가져가려는 자들에 대한 분노



지키지 못한 자신의 무력함에 괴로워하는 은시경

정신없이 달리다 삼각콘에 걸려 넘어진 은시경


몰려오는 울분에 출입금지 표지판을 내던지고


혼자 움

그리고 그걸 본 공주...



소리도 내지 못하고 혼자 우는 은시경과 그걸 지켜볼수밖에 없는 이재신


길게 목놓아 울지도 못하고 눈물을 닦음
그리고 공주의 호출에 아무 일도 없었던것처럼 환복하고 앞에 선 은시경

"치료 다시 받을게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상담치료는 끊었었어요.그런데 다시 받아볼게요. 기억해 낼게요. 그러니까..."


"아닙니다 공주님. 너무 힘들면 안 하셔도 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재신

"마, 말좀 해봐요"



"많이..그...불안하신가 봅니다. 심리적으로...사람이 많이 몰리면요."
공주님과 눈도 못 마주치는 은시경
















"지켜봐주세요 꼭"